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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푸르름으로 변강의 아름다움 그려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14일 10시00분    조회: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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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짙은 연길 중환로 일각

연길시 록화미화행동이 시작된 이래 연길시는 ‘1년 돌파, 2년 새로운 모습, 3년 큰 변화’라는 목표를 둘러싸고 록색공간을 확대하고 도시 재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문화관광 융합을 강화하고 사회 각계의 참여를 이끌어 생태, 도시, 민생의 협동 발전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품질 좋은 거주, 다채로운 관광, 활력 있는 산업’을 갖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생태 기반을 다져 도시 전역에 푸르름 펼쳐

연길시는 ‘두 회랑 견인, 거점 지지, 록색망 둘러싸기, 공원 촘촘 배치’의 생태 구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부르하통하와 연집하 강변 록화미화공정을 추진했다. 도합 10킬로메터의 생태 보호 경사면과 13.2킬로메터의 강변 산책로를 건설하고 신민교 서북광장과 부르성반 등 친수 경관을 조성했다.‘한 거리 한 색, 한 도로 한 경관’의 정밀화 건설 리념에 따라 28개 주요 거리와 도로의 록화 경관을 정비하고 1만 5,000여그루의 다양한 수목과 180만여그루의 각종 화초를 심었으며 5만여평방메터의 개방형 잔디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고 록지가 풍성한 도로 록화 경관을 갖춰가고 있다. 또한 소화원, 성광만 등 24개 생태공원을 중점 조성하고 34개 유원 광장을 업그레이드했다. 운동과 건강, 과학보급 및 연학, 야영·캠핑 등 다양한 기능을 록지 공간에 접목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푸른 자연과 공원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록화 미화가 잘 되여 있는 연길거리 

도시 재개발로 기능과 생활환경 개선

연길시는 비물 및 오수 분리 개조를 추진하고 비물·오수 배관 설치, 비물 승압 뽐뿌장 건설, 지혜 배수 체계 고도화 등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40여개 거리와 골목을 개조·승격하고 105킬로메터의 관련 공사를 완료했으며 2개의 일체화 뽐뿌장을 새로 건설했다. 현재 8개 비물 뽐뿌장, 12개 배수로 및 지하 비물 관망으로 구성된 도시 배수 시스템을 구축해 기존 합류식 배관망이 홍수기에 초래하던 도시 침수 등 오염 문제를 개선했다. 도시 재개발과 도심촌 개조도 함께 추진했다. 영춘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등 15개 단절된 도로에 대한 공사를 집중 시행했으며 루적 관통거리는 9.3킬로메터에 달했다. 이로써 도시 교통망의 막힌 구간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모아산 산행로를 승격하고 도시 출입구 환경을 개선했으며 민족문화를 접목해 소장거리, 리화로, 연대골목 등 특색 거리를 개조했다. 도시 외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기능도 한층 보완했다.

문화관광 활성화로 도시 매력 높여

연길 록화미화 건설성과를 바탕으로 연길시는 중국 전통명절과 지방 특색 축제를 계기로 불꽃놀이 밤 행사, 드론 공연, 화차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조직했다. 빙설관광축제, 버드와이저맥주축제 등 20여개의 특색 활동을 개최해 ‘매주 행사가 있고 계절마다 하이라이트가 있다’는 축제 체계를 마련했다. 10여개의 선도적인 문화관광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중 해란명주탑, 부르하통하 유람선 등 문화관광 랜드마크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여러 중점 프로젝트도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 도시 야경도 전면적으로 승격했다. 연변대학 왕훙벽의 간판에 조명을 설치하고 20여곳의 야경 거점을 개조했으며 육안 3D 등 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야간 경관을 한층 풍부하게 했다.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양 찍음

록화 미화로 아름다운 화폭을 방불케하고 있는 연길거리 /손양 찍음

사회 각계 참여로 록화 미화 성과 공유

연길에 주재한 각 단위들도 연길시 록화미화 건설에 적극 참여했다. 이들은 1,000여만원을 투자해 삼림공원 등 일련의 특색 유원을 건설하고 200여만원을 투자해 연변대학부속병원에 꽃과 푸르름이 어우러진 쾌적한 진료 환경을 조성했다. 또 130만원을 투자해 하룡댐에 교목 1,000여그루를 심고 록색 개방형 활동기지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과 연학 기능을 접목했다. 당건설 선도 역할도 충분히 발휘했다. ‘기층 치리 클라우드 플래트홈’을 기반으로 ‘거리장 제도’, ‘붉은 금요일’, ‘거리 신호 및 부서 보고’ 등 기제를 운용해 당원 자원봉사자들이 기층에 내려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도록 했다. 지정된 시간대 근무와 기동 순찰을 병행하고 시내 환경정비를 상시화함으로써 도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록화미화 성과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더욱 폭넓게 돌아가도록 했다.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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