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는 협회에 소속된 퇴직교사 40여명을 초청해 교사절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따뜻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평생 교육사업에 헌신해온 퇴직교사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였다.
첫 순서로 김병석 협회 회장이 전체 퇴직교사들에게 교사절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병석 회장은 평생 교육사업에 몸바쳐온 퇴직교사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기원했다.

퇴직교사 좌담회 참석자 일동 기념촬영
이어 80세 이상의 고령 퇴직교사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호, 권복춘, 차향옥, 리동근, 최인숙 등 5명의 퇴직교사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장수를 축하하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퇴직교사 대표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박명호 선생은 진솔한 소감으로 이날 좌담회에 대한 감회를 전했으며, 리동근 선생은 나이는 들었지만 앞으로도 협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차상옥 전 협회 부회장은 협회 지도부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하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 협회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퇴직교사들은 협회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1인당 500원씩 기부금을 모아 협회 활동실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협회에 대한 애정과 함께 서로 돕고 힘을 모으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자리였다.
좌담회에 이어 퇴직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문예공연과 오락활동도 펼쳐졌다. ‘조국을 노래하자’, ‘당을 노래하자’, ‘인민교사를 찬양하자’ 등 다양한 노래가 울려 퍼졌으며 재미있는 게임도 진행돼 현장에는 웃음꽃이 피여났다.
이번 좌담회는 퇴직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회원들간의 정을 나누고 협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였다.
/류대진, 차영국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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