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로인 합창단의 〈아리랑〉, 황포강반에 울려퍼져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2일 11시26분    조회: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메아리합창단, 제7회‘매력석양홍’합창공연서 금상 수상

 연변메아리합창단이 제7회 중국합창협회 매력석양홍 주제 합창공연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조선족 유명 가수 김지협 단장이 이끄는 연변메아리합창단이 지난 3월 세계 음악의 전당인 오스트리아 윈음악협회 골든홀에서 열린 국제음악교류회에서 단체금상을 받은 데 이어 최근 또 큰 상 하나를 거머쥐였다. 

중국합창협회에서 주최하고 북경령청화하(聆听华夏)화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산노래를 당께 불러드리다> 제7회 중국합창협회 매력석양홍 주제 합창공연이 9월 14일부터 4일간 상해동방예술중심 음악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연변메아리합창단이 1등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기쁨을 안고 돌아온 연변메아리합창단 김지협 단장

1986년에 설립된 중국합창협회는 중앙사회공작부의 당건설 지도와 문화관광부의 업무 지도를 받는, 합창분야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국가1급 사회단체이다. 매력석양홍은 국내에서 매우 영향력 있는 중로년합창 브랜드 행사로 지난 7년 동안 섬서 연안, 강서 정강산, 하북 서백파, 산동 림이, 호남 소산, 안휘 대별산 등 홍색 지역들에서 경연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에는 당의 초심의 발상지인 상해에서 진행되였다. 

전국 여러 성, 직할시, 자치구에서 선발된 91개의 우수한 합창팀이 황포강반에 모여 합창을 통해 예술의 매력을 만긱하고 가정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노래했으며 새시대 로인들의 활기차고 진취적인 정신적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지협 단장이 이끄는 연변메아리합창단은 피아노 반주 최선화를 비롯해 도합 66명 로인이 이번 경연에 참가하여 〈금실과 은실〉,〈아리랑〉(조선어) 등 두가락의 노래를 불렀다.

메아리합창단은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단체들 가운데서도 뛰여난 화음과 완성도 높은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창단은 이번 수상으로 그간의 꾸준한 연습과 음악적 열정을 인정받았다. 

김지협 단장은 “메아리합창단은 연변의 퇴직 로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수상은 60여명 단원들의 협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다. 지난 3월 오스트리아 단체금상 수상을 한지 반년만에 받은 큰 상이라 더욱 감개가 무량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메아리합창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며 사회 각계, 특히 광범한 퇴직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허철특약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98
  • ‘침주발포’가 9월 4일 전한 데 따르면 호남성 ‘침주시정신병원’이 정식으로 ‘침주시제6인민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 간판이 걸리면서 이 공립 3급 갑등 병원은 ‘정신병원’이라는 기존 명칭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이번 명칭 변경의 핵심은 ‘정신병’이라는 명칭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환자들의 진료 부담을 줄...
  • 2026-09-08
  • ◎김진숙보리가 익는 여름엄마는 술을 빚어가을에 바친다니립추가 마중하네립동에 마시다 남은 술추억으로 남으리두만강두만강 물소리가노래로 들리는 건령혼의 피리소리마음에 차고 넘쳐오호라 우리네 인생희비 담은 두만강환생청산은 나를 보고쉬였다 가라 한다내 갈 길 만류 마라류수는 떠나가도그대를 잊을 수 없어환생...
  • 2026-09-08
  • ◎오금숙효(孝)라는 글자는 참 무겁다. 하지만 어떤 이에게는 가볍게 느껴지기도 한다. 누군가에게는 일년에 한번 찾아뵙는 명절 인사로 충분할지 모르나, 또 누군가에게는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마주하는 어머니의 얼굴이 전부다. 나의 문우 전영실에게 효는 분명 후자였다.영실이는 12년 전부터 몸져 누우신 어머니를 모...
  • 2026-09-08
  • ◎남태일술때문에 상처입고 한이 맺힌 아낙네들은 “그놈의 술공장에 불이라도 확 나버려라.”며 술에게 저주를 퍼붓군 한다. 술 때문에 아무 리유도 없이 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눈물로 밤을 지새운 날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들이 좋은 대학에 붙으면 동네 사람을 청하여 얼굴에 웃음을 가득 담고 술...
  • 2026-09-08
  • ◎남명일 얼마전 TV에서 네팔에서 홍수가 성난 사자마냥 협곡마을을 삽시간에 덮치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히말라야 빙하가 붕괴하며 네팔의 협곡 마을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광경은 15년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바다가 도시를 집어삼키던 해일과 너무나 흡사했다. 이번에 발생한 빙하홍수로 인한 피해는 잔혹...
  • 2026-09-08
  • 최근, 국내 저명 아동문학가와 평론가, 출판계 전문가들이 장춘에 모여 북방부녀아동출판사의 창작 어린이 그림책 시리즈 《길지·밀어(吉地·密语)》를 집중 조명했다. 이들은 길림 본토 창작 어린이 그림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리즈의 질적 향상과 브랜드화를 위한 의견을 제출했다.이번 행사는 업계의 지혜를 모아 본...
  • 2026-09-08
  • 장춘선호두는 우리말 사투리로 ‘가래토시’라고 부른다.내가 호두를 알게 된 것은 아홉 살 되던 해였던 1975년 10월이였다. 아버지는 도문 철도부문에서 근무하다가 사업의 수요로 왕청현 묘령역으로 전근하셨다. 묘령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시골 마을이였다. 이사 때문에 전학이 늦어져 나는 한 달 동안 집에서 놀아야...
  • 2026-09-08
  • 주해봉까마득한 오십여 년 전의 기억이지만 지금도 더듬어 보면 뇌리에 선명하게 남아있다.아마도 궁핍한 살림 때문이였을 것이다. 일 년 가운데 가장 손꼽아 기다리던 날은 딱 두 번, 음력설과 6·1 국제아동절이였다. 설날이면 새 옷을 입고 새 솜신을 신고 평소에는 맛볼 수 없었던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였다. 선...
  • 2026-09-08
  • 최근 길림대학이 국제 학술지 《세포》에 발표한 중대한 연구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이 연구는 장수하는 령장류의 뇌 깊은 곳에 능동적이고 안정적인 분자 자가 보호 기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이번 연구는 길림대학 인수(人兽)공통전염병연구소와 심수 화대생명과학연구원이 주도하고 케임브리지대학, 중국과학원...
  • 2026-09-08
  • 현재, 길림성 동풍현 소사평진 사평촌 1조 양가개암원(杨家榛子园)이 풍성한 수확철을 맞이하고 있다. 드넓은 개암나무 숲에는 탐스러운 열매가 가득하고 알이 굵은 개암이 나무가지마다 주렁주렁 달려 있어 가을 수확의 생기와 기쁨이 넘쳐난다.개암원의 울창한 개암나무 가지마다 빠른 성장세를 자랑하고 있다. 일군들은 ...
  • 2026-09-08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