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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명절 맞아 60여개 문화관광행사 8개 맞춤형 코스 선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9월25일 09시41분    조회: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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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연변주 정부는 2026년 추석 및 국경절 ‘문화관광사업 소식공개회’를 개최하여 련휴 기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는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련휴 동안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풍성한 려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 교통운수, 상무 등 각 분야별로 세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아름다운 금빛 가을, 연변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60여개의 특색 문화관광행사와 8개의 맞춤형 주제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특히 ‘스포츠대회+관광지+음식+숙박’을 하나로 무은 할인품목을 새롭게 출시하고 민속축제와 체육경기, 먹거리 야시장, 혜택제공 등을 깊이있게 융합하여 문화, 상업,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소비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게 된다. 또 문화관광시장에 대한 감독관리와 영업질서관리를 강화하고 관광지 예약제 운영, 인파분산 안내, 자원봉사를 최적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상시화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정비하여 련휴기간의 안전방화벽을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질서 정연하며 문명하고 편안한 려행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 방문 열기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박차를 가하게 된다.

교통운수분야에서는 연변주 전역의 교통자원을 통합, 배치하여 시외뻐스 473대, 관광 전세뻐스 903대, 택시 5492대, 시내뻐스 927대를 투입함으로써 도시와 농촌간 통근, 도시간 이동, 주요 관광지 련결 등 다양한 교통수요를 지원한다. 특히 연길에서 이도백하, 도문에 이르는 인기 관광로선에는 82대의 운전 수단을 추가 투입하고 운행 회수를 156.5회 늘여 주요구간의 수송 부담을 대폭 완화시키게 된다. 련휴기간 교통부문은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며 도로망의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운수력을 령활하게 조정하고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주내 모든 뻐스역에 전자 승차권 써비스를 전면 도입하되 로약군체를 배려해 현장 매표 및 안내 창구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12328 교통운수 봉사 감독열선전화를 24시간 가동하여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제보사항을 즉각 처리함으로써 대중교통 리용체험을 한층 높인다.

상무분야에서는 1,000만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자동차, 가전, 디지털기기, 인테리어, 가공유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이구환신 및 농촌지역 자동차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신에너지차 및 가공유 업체와 협력해 자동차 후방 시장의 소비를 확장하며 친환경, 지능형, 고품격 소비에로의 전환을 강력히 추진한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 분야에서는 주요 상권, 대형 류통업체와 손잡고 50여차례의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전 품목에 적용 가능한 200만원 이상의 소비쿠폰을 발행함과 동시에 산지 직송 생방송과 우수수입상품 전시판매 등을 병행하여 온, 오프라인 통합 판촉행사를 펼친다. 아울러 ‘1전으로 즐기는 연변 별미’ 행사를 새로 선보여 연변 도착 교통편 승차권과 령수증을 제시하면 랭면, 삼계탕, 비빔밥 등 대표 먹거리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준다. 한편 전 주 상무부문은 물가 안정과 물자 공급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상업분야의 소방 및 가스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안전하고 활기찬 소비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련휴 동안 연길시는 ‘문화로 관광을 빛내고 관광으로 문화를 알린다’는 구상 아래 ‘연길이라는 생활’ 도시 문화관광 브랜드를 적극 활용한다. 연변대학 정문과 빈하운랑 등 주요 거점에서 민속공연과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연길공룡왕국에서는 13일간 펼쳐지는 국풍 무형문화유산 꽃불축제를 선보인다. 해란명주와 열해방주에서는 각각 등산기복행사, 고공체험, 강변야경관광 등 이색행사가 진행되며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전통 문예공연, 민속놀이, 야간실경공연이 이어져 조선족 고유의 멋스러운 민속문화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연길시의 주요 관광지들이 일제히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실질적인 지원조치로 련휴관광소비를 촉진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영화기자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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