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황국성-16년간 강철구조 설치 일선에서 활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30일 00시00분    조회:10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 황국성

 

“공사현장에 심입하고 매개 공사순서를 엄격히 준수하며 시공중에 나타난 기술난제를 제때에 해결해 공사의 질을 보장하는 것이 기술일군으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공사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황국성.

23일,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기술과 과장인 황국성(56세)의 기술일군으로서의 생애를 들어보았다. 평범한 기술일군으로부터 기술과 과장으로 되기까지 직업에 대한 애착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그의 책임감이 한몫했다.

2006년, 그는 훈춘삼원채강유한회사 강철구조 설치팀 일원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회사는 왕청현 대흥구 소사양기지 건설설치 대상을 책임지게 되여 근 반년 동안 ‘하향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는 갓난 딸애와 년로한 부모님을 보살펴야 할 의무를 잠시 미루고 기술일군으로서 자기의 사업을 첫자리에 놓고 과감히 ‘하향생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황국성과 팀원들은 난생처음 접해보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반년 동안 불철주야 분투하여 회사에서 맡겨준 첫 임무를 원만히 수행했다.

“당시 산속의 조건이 변변치 않아 불편한 점도 많았고 사업량이 크고 난도가 있는 작업이다 보니 많은 어려움에 봉착한 것도 사실이지만 저의 실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현재 기술과 과장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여주었습니다.”자기의 사업생애에서 손꼽히는 인상 깊은 일이라고 황국성이 덧붙였다.

기술일군으로서 악렬한 날씨는 피할 수 없는 난제였다.  2009년, 도문시 개발구의 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공업공장 3동을 맡게 되였다. 때는 바야흐로 12월,  설치팀은 겨울의 매서운 칼바람을 견뎌내고 굳건히 시공에 착수했다.  2015년, 설치팀은 3만평방메터에 달하는 훈춘국제중추물류단지 공장 및 랭동창고 공사대상 설치임무를 도맡았다.  그와 그의 팀원들은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강렬한 해볕을 견뎌내고 근 석달 동안 공사 일선에서 땀동이를 쏟은 결과 한치의 오차 없이 야외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황국성은 16년 동안 강철구조 설치팀 일원으로 활약하면서 훈춘합작구 순통물류 및 랭동창고 공사, 연태대신훈춘국제수산거래 및 저온류통 중심공사, 훈춘동붕수산랭동창고 및 생산작업장 공사, 연변성해공업무역유한회사 랭동창고 가공작업장 공사, 훈춘흥양랭동창고 강철구조공사, 훈춘동붕 랭동창고 2기와 훈춘삼원에너지건축판재유한회사 공장공사, 훈춘화용랭동창고 및 수산물가공작업장 공사, 생물의약대건강산업단지 추출작업장 대상과 훈춘흠덕성림형건축재료유한회사, 길림성흠옥PC  공장건물 공사, 훈춘국제중소기업창업단지 강철구조 공사 등을 맡으면서 드높은 책임감과 수준급 실력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다.

그는 회사에서 ‘명망’ 있는 사업일군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회사에서 수차 ‘선진개인’, ‘안전생산기준병’ 등 칭호를 수여받았다. 또 2021년 훈춘시 ‘13.5’기간 로력모범, 2022년 주로력모범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국성이 이끄는 강철구조 설치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해마다 회사의 ‘선진팀’으로 선정되며 2019년 길림성총공회로부터 ‘청년선봉호’ 영예를 수여받았다.

황국성은 “평범한 사업일군으로부터 주로력모범이 되기까지 이 영예는 회사 지도자들의 지지와 신임, 함께 어깨를 나눈 동료들과의 단결, 분투와 맞바꾼 결과입니다. 향후 사업 일선에서 부단히 공산당원의 솔선수범 역할을 발휘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영예를 소중히 여기고 더욱 분발 진취하여 회사의 발전이 새로운 비약을 이뤄내는 데 더 큰 기여를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터놓았다. 

연변일보 김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93
  • 급진 및 제3자 책임 없는 외상 직접결제 기능 추가국가 및 길림성의 의료보험 타지 진료 관리에 대한 요구를 더 잘 집행하기 위해 주의료보장국에서는 년초부터 해당 부서 및 지정 의료기구를 적극 조직해 타지 진료 국가플랫폼 업무 기능에 대한 테스트를 전면 실시하면서 타지 진료 시스템 승격 및 온라인 업무를 순조롭...
  • 2023-01-31
  • 2022년, 우리 주는 전 주 상하의 공동된 노력으로 안전하게 홍수기를 극복하고 련속 42년간 중대한 삼림화재가 발생하지 않는 목표를 실현하여 안전생산 사고 건수와 사망자수가 모두 하락하고 영향을 미치는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 주 안전생산 형세는 지속적으로 안정됐다.지난해, 우리 주 상하는 국가, 성, 주...
  • 2023-01-31
  • ‘작은 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에서는 적극적으로 조업을 재개하고 있다. 음력설을 앞둔 17일에 찾은 ‘작은 솜옷’가정봉사집단유한회사에서는 고객들의 자문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었다.“음력설을 앞두고 고객들이 집안위생에 신경을 써 방문청소부들이 불철주야 고생이 많습니다. 유리 청소하는 림시직원들의 일정은...
  • 2023-01-30
  • 정월 초나흘날 아침, 훈춘시 경신진 이도포촌 정분녀(71세) 로인의 집에 들어서자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깥과는 달리 푸근한 온기가 감돌았고 가마솥에는 뜨끈한 곰탕이 끓고 있었다.“이번 설은 따뜻한 구들에서 딸과 손녀와 소탕이랑 떡이랑 먹으면서 잘 보냈소. 예전에는 구들골이 막혀 불길이 잘 들지 않고 냄...
  • 2023-01-30
  • 연길 음식점마다 보물 터져음력설기간 물 밀듯 몰려드는 관광객들 덕분에 ‘먹거리 도시’로 불리는 연길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들은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1시간 이상 기다려야만 자리가 나는 큰 규모의 음식점들은 더할 나위 없고 테블수가 적고 가족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작은 음식점들도 뜨거운 관광 열...
  • 2023-01-30
  • 정월 초나흘, 훈춘시 광명골목에는 매서운 추위 속 완벽 ‘무장’한 환경미화원들이 청소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한 지 10년에 접어들었다는 계춘광(55세)은 음력설 기간 쓰레기는 평소보다 두배가량 증가하므로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라고 했다.훈춘시 광명골목에서 청소에 몰두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 2023-01-29
  • 연변대학 앞 포토존 인기지난해 1월에 길림성의 30개 ‘길’자호 관광 핫플레스중 하나로 선정된 연변대학 맞은켠 대학성 건물이 이색적인 이중 언어 간판 외벽으로 인해 ‘동북의 한국’으로 불리면서 인생샷과 추억을 한방에 얻을 수 있는 인기 포토존으로 각광 받고 있다.19일, 점심에 찾은 연변대학 정문 앞은 인증샷을...
  • 2023-01-29
  • 음력설기간 각지 의료인들은 일터를 지키고 의약물자 생산기업은 연장 근무로 공급보장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군중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음력설 련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강력한 보장을 제공했다.하문대학부속제일병원에서 80세 환자 리씨 할아버지는 얼마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하게 되였다. 치료를 거쳐 로인의...
  • 2023-01-26
  • 일전 교육부는 <2023년 보통대학교 학생모집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에서는 2023년 대학입시 전국통일시험은 6월 7일부터 진행되고 구체적인 과목의 시험시간은 다음과 같이 배치한다고 했다.6월 7일9:00부터 11:30 어문15:00부터 17:00 수학6월 8일9:00부터 11:30 문과종합/리과종합15:0...
  • 2023-01-26
  • [북경 1월 22일발 신화통신] 일전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2022년말까지 전국 기본양로보험 참가인수는 10억 5000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2430만명 증가되였고 실업, 산재보험 참가인수는 각기 2억 4000만명, 2억 9000만명에 달했다. 당중앙과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2022년부터 기업 종업원 기본양...
  • 2023-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