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9.3경축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노들강변> , 남성독창 <내 고향 연변>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는 설립된 이래 줄곧 ‘조선족 전통 민간 민속 문화 예술을 발굴, 정리, 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취지로 시종 중국(연변) 조선족 무형문화와 전통 음악 문화를 선양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삼고 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조선족 ‘해금'예술, 조선족 ‘대금'예술, 조선족 ‘만담'과 ‘재담', 조선족 ‘농악장단' 등 국가, 성, 주급 음악류 무형문화유산 보호대상들을 성공적으로 신청 등록하였으며 각 대상들의 보호와 전승 및 발전에 힘써왔다. 중국 소수민족 문화적 함의를 풍부히 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는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세심하게 준비하여 여러 해째 ‘무형문화유산’음악축제를 거행해오고 있다.
이번 ‘무형문화유산’음악회는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이 주최하고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가 주관했으며 연변음악가협회, 연변대학예술학원, 연변조선족전통음악연구회, 연길시융합매체쎈터, 연길시음악가협회, 연변학림악단, 연변진달래민족관현악단에서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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