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주에서 사흘간 프로선수들의 친선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3일 오전, 연길 아리랑축구공원에서 펼쳐질 ‘9.3’맞이 ‘연변적 축구스타 초청 경기’에는 고종훈, 방근섭, 천학봉, 김청 등 연변오동팀 시절 명장들과 최민, 지문일, 최인, 배육문, 리훈 등 연변부덕팀 시절 선수들까지 대거 참가해 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기 위한 특별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을급리그 제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고 현재 고향에서 제2단계 승격조 경기를 위한 담금질을 펼치고 있는 연변룡정팀도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이해 슈퍼리그의 장춘아태팀을 초청해 2일 오후 2시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4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펼친다. 한편 2일, 3일, 4일, 펼쳐질 세껨의 친선경기 관람권은 전부 무료이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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