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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 회갑연’ 열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일 08시59분    조회: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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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1일,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 전 주 ‘가장 아름다운 로인 회갑연’ 활동이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주로령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주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자치주 창립 70돐 경축하고 로인을 공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농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8명의 70세 이상 ‘가장 아름다운 로인’을 위해 조선족 회갑연을 마련했다.

이 28명 로인은 우리 주의 건설과정에서 특출한 기여를 하고 우리 주 로령사업에 중대한 기여를 한 로동지들이다. 회갑상에 앉은 로인들에게 축배를 올리고 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한장발, 주정협 부주석 하우조가 활동에 참가했다.



주정부 부주장이며 주로령사업위원회 주임인 정권이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하여 회갑연에 참가한 28명의 ‘가장 아름다운 로인’에게 축하를 드렸다. 그는 연변의 ‘가장 아름다운 로인’들은 우리 주 지난 70년 발전의 우수한 대표이자 연변인민들이 로인을 공경하고 로인을 사랑하는 전통미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활동에 참가한 로동지, ‘가장 아름다운 로인’과 로인 대표들에게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

그는 각급 정부, 각 직능부문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고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과 함께 분투하여 새로운 장을 열며 인구로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연변의 발전을 추동하는 새 로정에서 새로운 업적을 쌓아 괄목할 만한 성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활동 현장에서 참가인원들은 함께 찰떡을 치고 천인 비빔밥을 만들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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