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혈당 환자인 녀동생이 마음씨 좋은 주민들의 도움으로 위험에서 벗어난 일을 줄거리로 연길강의 어제와 오늘과 래일을 그려보고 아름다운 미담으로 훈훈한 연길강을 보여주었다고 소개하였다.
주제가 작사자, 작곡자와 가수(좌로부터 황순자,손룡호, 박송철, 윤진).
연길강은 연길에서 부르하통하에 합류하는 부르하통하의 지류로서 연길 북반부를 동서로 갈라놓고 있다. 공원교 이북의 연길강주변은 많은 시민들이 즐기는 레저광장으로 노래하는 사람, 춤추는 사람, 바드민톤을 즐기는 사람들로 흥성흥성한데 재미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은 동네다. 손룡호 작사, 박송철 작곡으로 된 미니영화 주제가 <아~아름다운 연길강>은 유명 가수 윤진과 황순자의 노래로 되였는데 바로 이러한 연길강을 노래하고 있다.
배우와 제작진 및 공로자들을 표창.
개봉식에 이어 연변영화드라마애호자협회에서는 이번 미니영화 제작에 참여한 모든 배우와 제작일군 및 작곡가와 가수들에게 상패와 증서를 발급하여 표창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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