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우리 주에서 시대별 연변축구 발전의 눈부신 력사을 보여주기 위한 연변축구 촬영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연변축구의 휘황찬란한 성과를 조명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주고자 ‘9.3’을 맞이해 70여점의 작품을 설치해 연변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촬영 애호가, 보통 시민들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게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3월부터 수집한 2500여점의 작품 중 리광평, 오인철, 방태호 등 촬영가들의 7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했다.
해방전부터 연변에서 축구운동을 펼쳤던 기록적인 순간, 1956년 연변축구팀이 전국 갑급리그 우승을 거뒀던 순간, 1990년대 갑A리그 시절과 2015년 슈퍼리그 시절까지 시대별 연변축구 력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들로 우리 주 축구문화의 긴 력사와 우수성을 보여줘 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체육국, 주문련, 주도서관에서 주관, 주촬영가협회에서 협조했다. 주촬영가협회 허영빈 회장은 “이번 연변축구 촬영작품 전시회에 작품 선정 표준은 예술적 가치에 중점을 둔 동시 연변축구의 시대적 순간을 반영하는 작품 속성에 치중했다.”며 “전시회가 연변축구와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작으나마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연변 축구팬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예술의 향취로 어루만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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