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 경축 계렬행사로 연길시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련합공회위원회에서 주관한 연길시 제1기종업원 ‘백명김치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대회에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연변대학부녀아동건강중심,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의 100명 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시합에서는 같은 초절이 배추와 같은 조미료를 제공한 전제하에 어떻게 간을 맞추어 손맛을 내는가가 관건 비결이였다.
선수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와 엄격하고 공정한 재판원들의 감독평가하에 연길시 옥순식료품회사의 송옥순 회장이 1등 장원으로, 2등에 고려식당 채미란, 리림회사 리림, 3등에 신미가, 진국화, 채은실, 유미, 윤금동이 선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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