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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현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3일 07시19분    조회: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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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조선족자치현문련,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작가협회의 공동 주최로 마련된 리학원선생 새책 작품 송독랑송회의가 8월30일오전 현새시대문명실천활동중심에서 진행되였다.

리학원 작가

금년에 86세고령의 리학원(한족)선생은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저명한 작가이다. 그는 선후로 중소학교 교원, 중학교 교장, 현교원연수학교 림시 책임자로 사업하다 1996년 장백삼림경영국 과학교육과 과장의 일터에서 정년퇴직을 했다.

퇴직후 그는 선후로 현문사자료위원회 부주임, 현문련 부주석, 현작가협회 부주석, 현민간예술가협회, 현언어예술가협회 명예주석을 담임했으며 또 백산시교육학회, 시작가협회 리사, 성림업작가협회 부주석을 담임했으며 《중국박해신문》, 《중국새시인신문》, 《당대시단》등 신문과 잡지에 특약편집을 담임했다. 그리고 《중국시문학선췌》, 《중국당대시정선》, 《과세기새시단시선진》등 잡지사의 부총편집을 맡아왔다.

덕성과 명망이 높다

그의 문학작품으로는 소설, 산문, 잡문, 보고문학, 문학평론, 문예론문 등 수백편과 시가, 노래 1,000여수를 발표했다. 그중 76수의 시가 국가와 성급 문학상을 이룩하고 《과세기새시단시선진》잡지에 실린 44수의 시가 은상을 이룩했으며 한편이 국가급 1등상을 취득했다. 여러 편의 시와 문학작품이 《세기명인록》에 수록되였고 그의 사적이 2001년 국가인사부출판사에서 편찬한 《중국전문가대사전》에 들었으며 동북사범대학과 길림공업대학(길림대학)으로부터 교수로 초빙되였다.

애독자가 리학원의 시를 랑독하고 있다.

문학애호가들이 리학원의 시를 랑독하고 있다.

최근 그가 쓴 회억록 《부생여몽》은 장편소설로 엮어 그가 교원사업을 열애하고 문학창작의 길에서 이룩한 사업성과를 하나의 아름다운 회억으로 생동하게 부각했으며 그가 창작한 《시사곡부》문학작품집에는 300여수의 시가 수록되였는바 고향의 풍토인정과 아름다운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구가함으로써 광범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송독랑송회의에 현당위 선전부와 현문련, 현작가협회, 현민간예술가협회의 해당 책임자들과 문학애호가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선후로 시랑송, 문예연출 등 종목들이 펼쳐졌다.

사진/글 길림신문사 최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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