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전, ‘통상구 건설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것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활동 헌례’ 영상 관람이 훈춘시에서 있었다.
주와 훈춘시의 당정 지도자 해관, 변방검사 등 부문의 관련 인원 200여명이 영상을 통해 훈춘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의 전면 준공과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화물렬차가 플래트홈에 들어서고 첫 훈춘―모스크바 컨테이너 화물렬차가 발차하는 력사적 시각을 견증했다.
소개에 따르면 새로 건설된 권하 국제통상구 련동검사청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조선 통상구 련동검사청사로서 건축면적이 1.94만평방메터 된다. 투입 사용된 후 통상구 국문풍경구는 해마다 연인원 100만명의 유람객들을 맞이하게 되며 출입경 면세점에서도 연인원 100만명의 고객을 접대할 수 있는바 통상구 경제를 150억원 이상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첫 로씨야 청정에너지원 환적 화물렬차는 철도와 도로를 통해 바로 환적 운송하는 모식을 취한다. 이런 운송 방식은 창고 저장이 필요 없어 통상구의 창고 용지를 효과적으로 절약할 수 있고 운송 조작에서도 안전하고 효률적이며 간편하여 길림성의 에너지 전략 비축, 동북아 지역이 청정에너지가 부족한 국면을 효과적으로 보충하게 된다.
첫 훈춘―모스크바 화물렬차는 대련항에서 적재한 후 륙로로 훈춘 철도 통상구까지 운송된다. 10일 후 로씨야 모스크바에 도착한다. 컨테이너 화물렬차의 개통은 연변 지역에서 훈춘을 자동차 산업 발전 중추로 하는 종합 자동차 산업 봉사 플래트홈의 형성에 도움을 주게 되고 중국 완성차 대외 수출의 새로운 통로를 구축해 길림성 나아가 전국의 자동차 산업 발전에 조력하게 된다.
/ 길림일보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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