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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로 명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3일 17시14분    조회: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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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이며 1964년, 1979년, 1992년, 2001년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로 선정되였는바 근년래 연변은 축구에 대한 투입을 늘여 높은 수준의 축구경기장을 신축, 개축하였는바 특히 도심광장에 건설한 아리랑축구공원은 예정대로 개장되여 전면 개방되였다. 이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충분히 구현하였고 도시의 체육공공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인민들 신변의 축구장에 대한 수요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켰다. 연변은 <14.5>기간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로 비준받은 것을 계기로 당중앙과 국무원의 축구개혁과 발전에 관한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국축구 개혁발전 총체방안>의 실시를 진일보 추동하여 연변의 축구사업이 도약식 발전을 추동할 것”을 희망했다.

 
중국축구협회 부비서장 하새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는 수여식에서 “연변에서 축구는 광범하고 튼튼한 대중기반을 갖고 있으며 청소년축구발전, 축구전문인재, 축구문화기초 등 방면에서 성과가 뛰여나다.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는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 건설사업을 전개한 이래 연변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깊이있고 엄격한 심사평가를 진행하여 연변축구의 발전에 대하여 의견을 제기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연변은 이번 영예를 계기로 표준에 대해 관련 지표체계의 요구를 실시하여 조직적 령도를 강화하고 사업강도를 높이며 자금투입, 연변축구 체계건설을 강화해 청소년 축구, 사회축구, 직업축구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축구협회, 경기체계, 전문인력, 경기장 시설과 축구문화의 발전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를 건설하는데 진력하여 연변축구의 명성을 다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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