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로 명명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3일 17시14분    조회:29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3일, 전국 축구발전 중점도시 수여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수여식에서 중국축구협회 하새 부비서장이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를 대표하여 연변주의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신청평가결과를 통보하고 연변주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 현판을 수여했다.
 

그는 “연변은 중국에서 유명한 ‘축구의 고장’이며 1964년, 1979년, 1992년, 2001년에 전국축구발전중점도시로 선정되였는바 근년래 연변은 축구에 대한 투입을 늘여 높은 수준의 축구경기장을 신축, 개축하였는바 특히 도심광장에 건설한 아리랑축구공원은 예정대로 개장되여 전면 개방되였다. 이는 연변주당위와 주정부의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충분히 구현하였고 도시의 체육공공 써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인민들 신변의 축구장에 대한 수요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켰다. 연변은 <14.5>기간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로 비준받은 것을 계기로 당중앙과 국무원의 축구개혁과 발전에 관한 정책결정과 포치를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국축구 개혁발전 총체방안>의 실시를 진일보 추동하여 연변의 축구사업이 도약식 발전을 추동할 것”을 희망했다.

 
중국축구협회 부비서장 하새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연변주정부 부주장 윤조휘는 수여식에서 “연변에서 축구는 광범하고 튼튼한 대중기반을 갖고 있으며 청소년축구발전, 축구전문인재, 축구문화기초 등 방면에서 성과가 뛰여나다.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축구협회는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 건설사업을 전개한 이래 연변에 대하여 전면적이고 깊이있고 엄격한 심사평가를 진행하여 연변축구의 발전에 대하여 의견을 제기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였다. 연변은 이번 영예를 계기로 표준에 대해 관련 지표체계의 요구를 실시하여 조직적 령도를 강화하고 사업강도를 높이며 자금투입, 연변축구 체계건설을 강화해 청소년 축구, 사회축구, 직업축구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축구협회, 경기체계, 전문인력, 경기장 시설과 축구문화의 발전을 조화롭게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축구발전 중점도시를 건설하는데 진력하여 연변축구의 명성을 다시 되찾겠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