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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준해 한준 연변에서 조사연구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4일 12시30분    조회: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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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 시찰과 연변 시찰시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하게 내세워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성정협 주석인 강택림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연길시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경준해, 한준은 민속 관광의 발전 상황을 고찰하고 나서 관광의 새로운 경영방식과 새로운 모식을 힘써 도입하여 조선족 민속문화를 더욱 잘 보여주고 진정으로 문화로 관광의 내용을 풍부하게 하고 관광으로 문화가치를 실현할 것을 요구했다.

룡정시의 연변관광집산중심에서 민영기업상품 전시판매회를 개최했다. 경준해, 한준은 상품가격, 시장 등 상황을 상세하게 료해하고 나서 부단히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경영환경을 일층 최적화하여 민영기업의 혁신과 창조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RCEP연변다국적수출입센터에서 경준해, 한준은 각종 우대 정책을 충분하게 잘 사용하여 소비를 일층 촉진하고 백성들을 리롭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연길시 소영진 오봉촌에서 경준해, 한준은 산업의 번창으로 향촌진흥을 인도하는 것을 견지하고 촌집체경제를 부단히 강화하며 공공봉사공급을 일층 증가시키고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준해, 한준은 조선족 촌민 송영만부부, 한족 촌민 조치옥부부와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었다. 여러 민족 군중들이 화목하게 지내고 한가족처럼 지내는 것을 보고 경준해, 한준은 매우 기뻐하며 단결하고 우애하며 서로 돕고 도우며 전국, 전 성 인민들과 함께 공동부유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경준해, 한준, 강택림은 연길시의 쾌속공공뻐스를 시승체험하면서 도시교통시설을 한층 더 보완하고 군중들의 출행에 부단히 편리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를 더욱 만족시킬 것을 요구했다.

연변주는 전국 축구발전의 중점 도시로서 축구운동의 토대가 훌륭하고 분위기가 농후하다. 경준해, 한준, 강택림은 연길시아리랑축구공원에서 레저 운동을 하고 있는 군중들과 친근하게 교류하면서 연변이 축구인재를 적극 양성하여 중국 축구운동의 발전에 더욱 큰 힘을 공헌할 것을 요구했다.

연변박물관에서 경준해, 한준, 강택림은 연변주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구축 성과 전시회를 참관하고 나서 민족단결진보 교육과 애국주의 교육을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여러 민족 군중들이 정확한 력사관, 민족관, 국가관, 문화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사연구에서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연변주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것을 주선으로 제반 사업을 잘하고 당의 민족정책과 민족구역자치제도를 깊이있게 관철하며 주동적으로 길림성의‘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에 융합하고 경제의 번영과 발전, 민족의 단결과 진보, 변강의 안정과 안녕, 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힘써 촉진하여 새시대 길림의 진흥발전을 위해 새로운 더 큰 공헌을 하고 실제행동으로 당의 20차 대표대회의 승리적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호가복, 아동, 리위, 하동평, 류개, 류유, 안계무가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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