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19 사태 발생후 대련시는 즉시 생활필수품시장공급기제를 가동해 응급공급보장사업을 질높고 질서있게 전개했다. 대련시상무국 관련 책임자는 현재 대련시장의 공급은 충족하고 이전배치가 원활하며 가격이 안정적이다고 전했다.
대련시상무국은 가장 먼저 응급공급보장예방책을 가동해 야채의 시장출하량과 투입량을 확대했고 시장진입 거래비용을 적당히 감면했으며 도매 일환의 야채가격을 인하했고 대형매장마트와 야채 체인점의 생활물자조달 강도를 높여 생활필수품이 품절되지 않도록 확보했다.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평균 시장출하량은 1,651톤으로 이번 코로나19 발생 전의 1.6배에 해당한다. 9월 3일, 대련시에서 모니터링한 21가지 야채의 평균 도매가격은 6.39원/킬로그램으로 8월 29일에 비해 약 20% 인하되였다.
시민들이 만족스런 야채, 적정가격의 야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대련시는 정부보조금 적정가격야채판매 조치를 실시했다. 8월 30일부터 련속 7일간 주요 도시구역의 대형마트 체인점과 야채 체인점 169개 점포에서는 배추 3원/킬로그램, 양배추 3원/킬로그램의 통일지정가격으로 판매했다. 상무국, 시장감독관리국, 위생건강위원회 등 부문으로 구성된 방역공급보장전담팀은 일선으로 심입해 주요도매시장이 효과적인 방역조치하에 질서있는 공급을 확보함으로써 야채공급의 ‘대동맥’을 원활히 했다. 시장내 인원의 과도한 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대련시는 대형농산품도매시장 예비장소 건설을 계획, 남관령과일야채도매시장을 6만평방미터의 대련시 신체육관 주차장으로 이전했다.
코로나19 기간, 봉쇄구역의 생활필수품 보장·공급사업을 잘 하기 위해 대련시는 봉쇄구역을 대상으로 단체구매·배송을 실시하고 보장공급기업과 관리통제가두 사회구역간의 협력을 추진했으며 다양한 ‘보장공급패키지(保供套餐包)’ 제작을 지도함과 아울러 ‘주민 주문, 상가 배급, 지원자 배송’의 방식을 통해 야채패키지, 쌀·밀가루패키지 등으로 주민들의 생활수요를 보장했다. 현재 전 시 11개 대형상가, 104개 마트 체인점의 하루 평균 출하량은 9만개, 일일 생산량은 16.65만개에 달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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