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농촌부녀들이 온실딸기 새품종 새기술을 료해학습하여 치부기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농촌부녀딸기재배양성반을 개최했다. 전향 부녀대표 100여명이 양성반에 참가했다.
양성반은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우선 향 회의실에서 현농업기술발전보급센터 고급농예사 리정이 딸기새품종을 소개하고 우량딸기종자선택, 종자묘목번식, 묘목의식 등 리론지식을 통속적으로 강의했다. 이어 입회자들은 황전자촌 딸기재배전문호 류홍매집의 딸기재배기지에 찾아 딸기묘목랭동 새기술을 견학하고 현지에서 촌민들이 제기한 문제점을 일일이 해답했다.
황전자촌 딸기재배전문호 류홍매는 지난해 심양농업대학전문가들의 지도하에 5만원을 투입하여 400평방미터되는 온실에 15P 대형 랭동기를 설치하여 온실온도를 섭씨 4도 좌우로 조절하여 딸기묘목을 랭동시켰다. 두개 온실에 새기술을 도입한 후 12월초부터 수확기에 들어 매일 100여근을 수확하는 외 매일 30여명의 채집체험 관광객을 받았다. 지난해 류홍매는 랭동묘목 온실딸기재배로 2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 황전자촌에는 딸기묘목랭동 새기술을 인입한 농호가 70호에 달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