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예선경기 소조 마지막 대결이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 U17세팀은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오르도스몽골족중학교팀과 1대 1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3대 5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가 시작되여 5분도 안되여 선제꼴을 내준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경기 13분경에 페널티킥을 얻었으나 키커로 나선 6번 최승란의 슛을 상대 꼴키퍼가 쳐내면서 동점 꼴에 실패했다.
그러던 15분경 프리킥을 얻었고 10번 임건웅의 프리킥슛이 꼴로 이어지면서 1대 1.
후반 들어 많은 득점 기회를 흘려보낸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최종 1대 1로 빅은후 승부차기에서 3대 5로 패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B조에서는 내몽골사범대학부속중학교팀이 4대 0으로 포두철도제1중학교팀을 전승하고 소조 1위로, 혹호트시제2중학교팀이 2대 0으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소조 2위로 출선하였다.
이날 같은 조의 장춘아태 2팀이 1대 0으로 내몽고7중팀을 이기고 소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였다.
12일 오전 8시 45분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B조 3위 장춘의도축구구락팀과 순위전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길림신문/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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