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성문화관광청측은 전문가들을 이끌고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오녀산풍경구 국가 5A급 풍경구 승급개조공사정황을 전문 검수했다.
오녀산산성은 고구려 첫 도읍으로 1999년에 전국 10대 고고신발견(考古新发现)에 선정, 2002년에 국가 4A급 풍경구로 선정되였으며 2004년에 세계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되였다.
2019년 문화관광부의 비준을 거쳐 오녀산풍경구는 국가 5A급 풍경구 승급개조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는 풍경구내에 주몽조각상, 태극정을 신축하고 부분 유적지도 새로 개발했으며 1,800평방미터에 달하는 관광객써비스센터와 영빈광장, 생태정거장, 서문휴식구를 건설하고 기운로, 평부청운로, 풍운잔도, 일선천잔도 등 4개 관광코스를 신축했다. 현재 오녀산풍경구는 8대 관광구, 64개 관광지를 갖춘 풍경구로 거듭났다.
국가 5A급 풍경구 승급개조공사를 마친 오녀산풍경구는 관광객들에게 품질이 더 우수하고 더 안전한 관광환경을 마련하고저 주차장, 오녀산박물관, 휴가구의 주변 환경을 미화하고 풍경구내의 도로, 계단 등을 수선한 동시에 오녀산박물관내 전시물, 풍경구내 각종 표식에 한어, 조선어, 영어 해설판과 전시판을 새로 추가했다.
검수조일행은 풍경구 관광자원의 과학적 개발리용 상황과 풍경구내의 관광안전, 관광구 환경위생관리를 전면 검수했다.
한편 오녀산풍경구 국가 5A급 풍경구 승급개조사업은 년말에 국가 전문검수조의 검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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