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지난 8월 26일, 료양시조선족련의회 로인분회(료양시조선족로인협회)는 최원학 료양시제1고급중학교 퇴직체육교원을 코치로 한 로인게이트볼팀을 내온 후부터 매일 료양시체육장에 위치한 무료 게이트볼 련습장을 찾아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조선족로인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온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수천원을 지원해 게이트볼 관련 도구와 유니폼을 구입해줬다.
현재 로인게이트볼팀(최년소 61세, 최고령 70세) 로인들은 땡볕을 무릅쓰고 련습장에서 최원학 코치의 기술지도를 받는 한편 10여년 전에 설립된 료양시게이트볼협회 한족팀과 친선교류를 하며 기술을 련마하고 있다.
장경호 로인협회 회장은 “팀이 조직된 지 한달도 채 않되는지라 성내 기타 도시 조선족로인게이트볼팀과 기술적으로 거리가 있지만 올해 료녕성조선족로인협회가 주관하는 게이트볼 시합 등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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