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에 문사자료도서 증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6일 08시40분    조회:30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중국조선족 전통풍속과 례절》, 《중국조선족 전통문화와 풍속이야기》 등이다.

문사자료도서 기증식

이날 기증의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의 리중경 부주석은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장백조선족자치현은 당의 민족정책의 찬란한 빛발아래 공동한 문화와 공동한 풍속, 공동한 가치관을 수립하여 당지의 경제발전과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국조선족민족문화의 보호와 전승,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위원회 리중경 부주석

장백현정협 최룡남 주석은 장백현에서는 문사자료에 대한 정리와 연구사업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근년래 선후로《장백조선족》, 《장백조선족발전사》,《장백조선족력사자료》, 《장백현조선족인물지》, 《장백문예걸작》, 《장백야화》등 도서를 출판했다고 말하고 나서 이는 연변주정협과 출판사, 문사자료연구단위의 적극적인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 연변과 손잡고 공동으로 중국조선족 발전력사와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장백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 최룡남 주석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정협위원회에서는 중국조선족 발전력사자료의 수집과 정리, 연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돌리고 3년간의 노력을 거쳐 2016년에 《중국조선족 100년 실록》(총 10권)을 편집출간 했다. 《중국조선족 100년 실록》은 중국조선족 100년간의 생존상황과 발전려정, 중요한 임무와 중대한 사건에 대해 상세하게 기재했으며 중국조선족 자치지방의 창상과 거대한 변화, 각항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반영했다. 이는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숭상하며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집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는데 중대한 력사적 의의와 현실적 의의를 갖고 있다.

연변주정협위원회에서 장백현에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하고 있다.

기증식에 참가한 정협위원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상무위원이고 문화문사와 학습위원회 주임인 김휘, 주정협 문화문사와 학습위원회 4급 조사연구원인 강외 그리고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의 지도일군들과 부분 정협위원들이 이날 기증의식에 참가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29
  • 올해 향항 관광 시장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항관광발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향항 관광객은 연인원 약 2천 580만명으로 2019년의 46%, 년말에는 코로나19 발생전의 60%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향항관광발전국은 최근 4가지 중점 업무가 담긴 ‘2023년−2024년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
  • 2023-03-27
  • 김설화(왼쪽)와 정은실(오른쪽)사장. 미모의 두 녀사장이 경영하는 ‘어린 시절 따촬(童年大串)’이 틱톡이나 위챗에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 2020년 4월 10일부터였다. ‘따촬’을 안주로 남자들처럼 단숨에 2냥짜리 소주를 굽내는 영상은 몇년 지난 지금에도 많은 네티즌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어린 시절, 연...
  • 2023-03-25
  • 교육부는 23일 소식공개회를 갖고 2022년 전국교육사업발전 기본상황을 소개했다. 우리 나라는 세계적으로 최고 규모의 고등교육체계건설을 추진하여 2022년에 고등교육 재학생 총규모는 4,655만명에 달했고 총 입학률은 전년대비 1.8% 포인트 증가한 59.6%에 달했으며 보급화수준이 한층 더 공고해지고 향상되였다. 이와 동...
  • 2023-03-24
  •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3월 23일부터 년말까지 우리 성 공안기관은 ‘재산침해 타격, 전기사기 예방, 대중안전 보장' 전문행동을 전개하여 인민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위법범죄에 대해 엄하게 타격하고 고압태세를 유지해 인민군중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치안의 전반적인 안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전문...
  • 2023-03-24
  • —21일부터 이틀간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와 장춘 기업 고찰 —10일 동안 연길, 포두, 대련, 상해 등 국내 여러 도시도 고찰 예정  한중기업가협회 고찰단과 국길지주그룹의 주요 임원진 설립 5주년을 눈앞에 둔 [사단법인]한중기업가협회(집행회장 김훈)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회단체로는 처...
  • 2023-03-23
  • 올해의 ‘량회’에서는 제조업의 량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에 대한 화두가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업 일선에서 일하는 여러 대표위원들은 제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핵심기술 개발로 발전 근성 키워갈 것 3월 9일 남경 포구경제기술개발구에 위치한 남경위측(伟测)반도체과학기...
  • 2023-03-23
  • 일전 주택도시농촌건설부, 문화관광부 등 6개 부문에서 제6진 중국전통촌락명부에 오른 마을 명단들을 공포하였는데 그중  길림성의 12개 촌락들이 입선되였다. 1. 장춘시 구태구 치타무진 류가만족촌 (长春市九台区其塔木镇刘家满族村) 2. 장춘시 덕혜시 송화강진 송화강촌 (长春市德惠市松花江镇松花江村) 3. 장춘시 공주...
  • 2023-03-23
  •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상 결과가 발표되였다. 21일, 제2회 ‘해교’컵 미니소설 응모 평심회의가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에서 펼쳐진 가운데 지난해 전국 각 지에서 응모한 74편의 응모작 중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의를 거쳐 현청화의 <재채기>가 금상으로, 주련화의 <가족>과  최화의 <사연 많은 ...
  • 2023-03-23
  • 일부 행인들이 ‘진흙비’를 맞아 진흙투성으로 되였다. 황사날씨는 오늘부터 약해져 점차 끝날 것으로 예상. “아침에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고 밖에 나가보니 하늘은 온통 노랗고 마침 ‘진흙비’가 내리고 있었다. 길거리에 차들이 모두 봉변을 당하고 있었다.” 22일 아침, 장춘시 울산로 부근에서 거주하는 륙선생이 장...
  • 2023-03-23
  • ‘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 장면 3월 23일,‘연변주 인터넷스타 쉼터’ 현판식이 연길에서 거행되였다. 아울러 연변의 첫 ‘인터넷 스타 쉼터’가 설립되였다. 현판식에는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가 출석하여 연설하고 주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강시군과 함께 현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음력설 이래 연길과 연...
  • 2023-03-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