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에 문사자료도서 증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6일 08시40분    조회:30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중국조선족 전통풍속과 례절》, 《중국조선족 전통문화와 풍속이야기》 등이다.

문사자료도서 기증식

이날 기증의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의 리중경 부주석은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장백조선족자치현은 당의 민족정책의 찬란한 빛발아래 공동한 문화와 공동한 풍속, 공동한 가치관을 수립하여 당지의 경제발전과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국조선족민족문화의 보호와 전승,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위원회 리중경 부주석

장백현정협 최룡남 주석은 장백현에서는 문사자료에 대한 정리와 연구사업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근년래 선후로《장백조선족》, 《장백조선족발전사》,《장백조선족력사자료》, 《장백현조선족인물지》, 《장백문예걸작》, 《장백야화》등 도서를 출판했다고 말하고 나서 이는 연변주정협과 출판사, 문사자료연구단위의 적극적인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 연변과 손잡고 공동으로 중국조선족 발전력사와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장백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 최룡남 주석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정협위원회에서는 중국조선족 발전력사자료의 수집과 정리, 연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돌리고 3년간의 노력을 거쳐 2016년에 《중국조선족 100년 실록》(총 10권)을 편집출간 했다. 《중국조선족 100년 실록》은 중국조선족 100년간의 생존상황과 발전려정, 중요한 임무와 중대한 사건에 대해 상세하게 기재했으며 중국조선족 자치지방의 창상과 거대한 변화, 각항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반영했다. 이는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숭상하며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집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는데 중대한 력사적 의의와 현실적 의의를 갖고 있다.

연변주정협위원회에서 장백현에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하고 있다.

기증식에 참가한 정협위원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상무위원이고 문화문사와 학습위원회 주임인 김휘, 주정협 문화문사와 학습위원회 4급 조사연구원인 강외 그리고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의 지도일군들과 부분 정협위원들이 이날 기증의식에 참가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병원에 가야 하는가? 무엇때문에 비긴급상황일 경우 120의료구급전화를 걸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가? 이에 대해 기자는 길림성인민병원 호흡과위중증의학 1과 주임 오춘풍을 취재했다. 오춘풍의 소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주 감염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한 증상이 위주이며 대부분 과다하게 치료할...
  • 2022-12-16
  • 중공중앙, 국무원은 일전 〈내수확대 전략계획 강요(2022년-2035년)〉를 인쇄발부했다. 〈강요〉에서는 내수확대전략을 확고히 실시하고 완전한 내수체계를 육성하는 것은 우리 나라가 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하고 국내 국제 쌍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 발전구도를 다그쳐 건설하는 필연적 선택으로서 이는 우리 나라의 장원...
  • 2022-12-16
  • 올해 우리 성에서는 아름다운 삶에 대한 군중들의 날로 높아지는 기대와 관심에 중시를 돌려 50가지 민생실사를 질서 있게 추진해 좋은 성과를 이룩했다. 사회보장면에서 퇴직자 양로보험 처우 수준을 높였다. 퇴직자 기본양로금은 전년 대비 약 4% 인상되였고 이미 모두 지급되였다. 도시와 농촌 특수 곤난인원 기본생활 기...
  • 2022-12-16
  • 방공굴에 있는 배추김치를 살펴보고 있는 원미화사장.(사진 틱톡캡처) 조선족노래가 은은히 흘러나오는 가운데 전통복장을 입은 녀성이 전등불이 환히 밝혀주는 동굴속을 사뿐사뿐 걸어들간다. 량쪽으로 줄 지어선 김치독이 유난히 눈에 뜨이고 군침을 스르르 돌게 하는 배추김치와 여러가지 장아찌들이 그녀의 손에서 김치...
  • 2022-12-16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재택치료를 받는 동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 상황에서 재택치료를 끝낼 수 있는가? 이에 대해 기자는 길림성 제1자동차그룹총병원 감염과 주임 부광쌍을 취재했다. 부광쌍은 재택치료를 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매일 아침, 저녁 각각 한 차례씩 체온측정과 건강측정을 해야 하며 만약 열이 나거나...
  • 2022-12-15
  • -길림성인민병원 감염과 장유걸주임의 제시  가족 중에 누군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 함께 생활하는 로인과 어린이를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가? 길림성인민병원 감염과 장유걸주임은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자가에 로인과 어린이 혹은 기저질환이 심한 성원이 있거나 특히는 심각한 정도의 만성 기저 질환을 종종...
  • 2022-12-15
  •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두 대회 련속 우승을 향한 질주를 계속했다. 프랑스가 돌풍의 주인공인 모로코를 2대0으로 꺾고, 2022 까타르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15일 오전 3시 프랑스는 까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이번 대회 준결승전을 가졌다. 이날 프랑스는 실리 축구의 극치를 보인 끝에...
  • 2022-12-15
  • 18차 당대회 이래 길림성 빈곤퇴치지역 농촌 주민들의 일인당 가처분 소득은 해마다 성장하여 년평균 성장 속도가 11.5%에 달했다. 2021년에 길림성 빈곤퇴치 인구의 일인당 순수입은 만 2,079원에 달해 동기 대비 20.2% 성장했으며 성장 속도는 전국 앞자리를 차지했는바 전국 평균 수준보다 3.3% 포인트 높았다. 2022년,...
  • 2022-12-15
  • 20여년전 료녕성 환인현 경내에 있는 오녀산성(五女山城)에 찾아갔을 적에 82세가 된 할머니의 몸에서 습관의 무서운 힘을 본 적이 있다. 우리들도 내려오려면 다리가 떨려 란간을 꽉 붙잡고서야 겨우 내려오는 경사도가 아주 큰 일선천(一线天)의 돌계단을 이 할머니는 오직 지팽이 하나에 의지하여 낯색 하나 변치 않고 ...
  • 2022-12-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