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에 문사자료도서 증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6일 08시40분    조회:2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중국조선족 전통풍속과 례절》, 《중국조선족 전통문화와 풍속이야기》 등이다.

문사자료도서 기증식

이날 기증의식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의 리중경 부주석은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장백조선족자치현은 당의 민족정책의 찬란한 빛발아래 공동한 문화와 공동한 풍속, 공동한 가치관을 수립하여 당지의 경제발전과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중국조선족민족문화의 보호와 전승, 발전을 추진하기를 기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위원회 리중경 부주석

장백현정협 최룡남 주석은 장백현에서는 문사자료에 대한 정리와 연구사업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근년래 선후로《장백조선족》, 《장백조선족발전사》,《장백조선족력사자료》, 《장백현조선족인물지》, 《장백문예걸작》, 《장백야화》등 도서를 출판했다고 말하고 나서 이는 연변주정협과 출판사, 문사자료연구단위의 적극적인 지지와 갈라놓을 수 없다면서 앞으로 연변과 손잡고 공동으로 중국조선족 발전력사와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장백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 최룡남 주석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3기 정협위원회에서는 중국조선족 발전력사자료의 수집과 정리, 연구에 대해 깊은 관심을 돌리고 3년간의 노력을 거쳐 2016년에 《중국조선족 100년 실록》(총 10권)을 편집출간 했다. 《중국조선족 100년 실록》은 중국조선족 100년간의 생존상황과 발전려정, 중요한 임무와 중대한 사건에 대해 상세하게 기재했으며 중국조선족 자치지방의 창상과 거대한 변화, 각항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를 전면적으로 반영했다. 이는 중국조선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숭상하며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관철집행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는데 중대한 력사적 의의와 현실적 의의를 갖고 있다.

연변주정협위원회에서 장백현에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하고 있다.

기증식에 참가한 정협위원들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 상무위원이고 문화문사와 학습위원회 주임인 김휘, 주정협 문화문사와 학습위원회 4급 조사연구원인 강외 그리고 장백조선족자치현정협위원회의 지도일군들과 부분 정협위원들이 이날 기증의식에 참가했다.

사진/글 길림신문 최창남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