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추석명절 고향 조상들 산소에 가지 못하는 재한조선족들을 위하여 추석 차례상을 차려주었고 조상 위로 제사를 올리는 것으로 재한조선족들의 애틋한 마음을 달랬다.
행사 제1부는 재한조선족로인회 등 출연자들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나갔고 제2부는 조선족노래자랑으로 총 16명 출연자중 박홍녀가 대상을 안았다. 제3부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재한중국조선족 11개 예술단 공연과 함께 한켠에서는 씨름,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였다.
본 행사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에서 주최, e스포츠진흥회,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등의 전격적인 지지와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길림신문/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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