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 반석시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19일 12시28분    조회:24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관, 길림성과 길림시의 당사부문, 양정우간부학원 유관지도자, 반석시 당정기관 지도자, 간부, 학교의 사생 및 부대관병, 사회각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신화사 길림분사, 길림주재 CCTV , 중국신문사 길림분사, 길림일보, 길림인터넷매체, 강성일보 등 열몇개 주류매체의 취재진들이 취재에 나섰다.

반석시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리영규의 사회하에 행사는 첫 순서로 장엄한 분위기속에서 국가를 연주했다.

9시18분, 양정우동상앞에서 전체 참석자들은 1분간의 묵도를 했다.

행사는 소선대원들의 <우리는 공산주의 후계자> 합창, 민족영웅 양정우장군 동상에 생화 올리기 등 식순으로 진행을 이어갔다.

 

 
개막사를 하고 있는 반석시위 우기군서기

 

반석시위 우기군서기가 행사의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반석은 중국의 혁명 로근거지로 반석의 홍석라즈 항일유적지는 목전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큰 규모의 항일유적지며 전국중점문물 보호단위로 지정되였고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 련화산 동북항일련군 홍색문화교육기지는 길림성중공당사 교육기지로 지정되였다며 반석의 붉은 대지 곳곳에는 양정우, 리홍광 등 항일선렬들의 발자취와 영웅사적이 있다. 오늘 기념행사는 우리 모두 비장한 력사를 기억하고 혁명선렬들을 추모하며 홍색혈맥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며 우리는 반석의 전면진흥, 전방위진흥을 위해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했다.

또 반석이 홍색자원을 리용하여 반석을 홍색문화 명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행사장에서 길림성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왕의전, 양정우(본명 마상덕)장군의 증손 마성명이 발언을 했으며 행사의 끝순서로 래빈들은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참관을 했다.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락성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은 동으로 반석시양정우광장을 이웃하고 있으며 서로는 반석시 길고륙항을 이웃하고 있다.

2층 구조 2000평방메터 규모의 기념관은 5개 부분으로 나뉘였는데 제1부 <통치륜락 암흑세계>, 제2부 <중공반석중심현위의 건립 및 발전>, 제3부 <당에서 창건한 첫번째 항일유격근거지>, 제4부 <항일민족총일전선 탐색과 실행>, 제5부 <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무장건립>으로 나뉘였다.

기념관은 출토한 혁명문물과 문헌사료, 사진과 회화, 도표, 수자, 항일영웅인물 사적, 대형예술다매체 동영상을 결부한 종합적인 형식으로 항전기간 반석에서 벌어진 봉화의 영광스러운 나날들을 전방위로 체현했다.

예술조형과 진실한 력사사료가 결부된 기념관은 반석시가 길림성 33개 로혁명구중 제일의 중요한 위치로 작용을 하고 있음을 말해주며 반석지역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무장의 탄생지이자 동북항일민족통일전선의 첫 시작지로 무수한 공산당원들과 무수한 중화의 아들딸들이 반석의 땅위에서 영용히 싸우며 선혈을 뿌린 영웅의 찬가를 쓴 곳임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83
  • 5월 26일, 65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290여명의 대학 녀교장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북국춘성 장춘에 위치한 길림외국어대학에서 열린 제10회 세계 대학 녀교장포럼에 참가했다.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대학교육공동체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차원과 분야에서 토론과 공유, 충돌 교류를 통해 대학의 혁...
  • 2023-05-27
  • 5월 27일 16:00시에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산동성체육중심체육장에서 202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7라운드에서 연변룡정팀은 제남흥주팀과 제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5일26일 오후, 2시 45분에 있은 경기전 소식공개회에 제남흥주팀 당경감독과 용병 스토피라선수가 참가하였다. 소식공개회의가 있은후 제나흥주...
  • 2023-05-26
  • 300명의 상해 관광객을 태우고 상해기차역에서 출발한 첫 Y422편 ‘상해휴일렬차 · 통화호’ 관광전용렬차가 5월 23일 19시 30분 경에 통화기차역에 도착했다. 떠들썩한 북, 꽹과리 공연과 민족풍격이 짙은 조선족 전통 가무 공연과 함께 일찌감치 출구에서 기다리던 일군들이 관광객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먼 곳에 온...
  • 2023-05-25
  • 5월 23일 청량한 길림 · 22℃의 여름, 길림성(연변)문화관광 주제설명회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진행됐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주최하고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에서 주관한 이번 설명회에서 연변의 문화관광 상품을 담체로 하고 ‘설명 + 탐방’ 형식을 빌어 길림성의 문화관광 특색자원을 흑룡강 관광객들에...
  • 2023-05-25
  • 일전, 장춘시공안국 관성구분국 형사대대는 일련의 자물쇠 열기 기술로 방문을 따고 방에 침입해 진행한 절도 사건을 성공적으로 적발하고 범죄 용의자 3명을 체포하였다. 사건에 연루 된 금액은 10여만원에 달한다. 5월 18일, 류영로파출소 관할 구역내 만룡북두성성과 북경거리파출소 관할 구역내 귀양고층아빠트에서 기술...
  • 2023-05-25
  • “접대단위는 모든 불필요한 공무접대를 압축하는 원칙에 따라 접대를 엄격히 심사비준한다.” 5월 24일 길림성정부사이트의 소식에 따르면 최근, 길림성당위 판공청, 길림성인민정부 판공청은 <길림성 당정기관 국내 공무접대 관리방법>(이하 관리방법)을 인쇄발부하고 통지를 내여 성내 각지, 각 부문에서 참답게 집...
  • 2023-05-24
  •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제9회 우리말 이야기대회 성황리에 5월 20일, 북경정음우리말학교 제9회 우리말 이야기대회가 북경시 망경성원국제(望京星源国际)중심광장 4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우리말 이야기대회는 북경정음우리말학교에서 해마다 진행해온 전통행사로서 매번마다 다양한 내용의 동시와 이야기들로 많은 학...
  • 2023-05-24
  • 북경에 있는 딸집에 놀러간 안해가 인차 돌아오지 못하다 보니 나는 뜻밖으로 ‘독거로인’으로 불리우게 되였다. 집에 혼자 있으면서 ‘홀로서기’ 실습을 원만히 할 수 있었고 독거로인들의 심정을 얼마간 알 수 있었다. 나는 아직 건강하고 심리가 좋기에 이런 난관쯤은 괜찮았지만 년세가 많고 기력이 차한 분들이라면 ...
  • 2023-05-23
  • 국가문물국, 해남성인민정부 등은 21일 해남 삼아에서 우리 나라 심해고고사업이 최근 가져온 중대한 진전을 발표했다. 2022년 10월, 우리 나라 남해 서북 륙파의 약 1,500메터 수심에서 고대 침몰선 2척이 발견되였다. 침몰선의 수중 영구 측량측회 기점은 올해 5월 20일에 배치되였고 초보적 수색조사 및 영상기록을 진행...
  • 2023-05-23
  • 시장감독관리총국이 22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적으로 신설한 개체공상호는 503만개로 동기대비 14.3% 성장했다. 1분기 말까지 전국적으로 명부에 등록된 개체공상호는 1억 1,600만개로 경영주체 총량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올해 1분기, 문화 체육과 오락업, 교통운수 및 창고저장과 우정업, 숙박과 음...
  • 2023-05-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