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관, 길림성과 길림시의 당사부문, 양정우간부학원 유관지도자, 반석시 당정기관 지도자, 간부, 학교의 사생 및 부대관병, 사회각계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신화사 길림분사, 길림주재 CCTV , 중국신문사 길림분사, 길림일보, 길림인터넷매체, 강성일보 등 열몇개 주류매체의 취재진들이 취재에 나섰다.
반석시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리영규의 사회하에 행사는 첫 순서로 장엄한 분위기속에서 국가를 연주했다.
9시18분, 양정우동상앞에서 전체 참석자들은 1분간의 묵도를 했다.
행사는 소선대원들의 <우리는 공산주의 후계자> 합창, 민족영웅 양정우장군 동상에 생화 올리기 등 식순으로 진행을 이어갔다.
반석시위 우기군서기가 행사의 개막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반석은 중국의 혁명 로근거지로 반석의 홍석라즈 항일유적지는 목전 국내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큰 규모의 항일유적지며 전국중점문물 보호단위로 지정되였고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 련화산 동북항일련군 홍색문화교육기지는 길림성중공당사 교육기지로 지정되였다며 반석의 붉은 대지 곳곳에는 양정우, 리홍광 등 항일선렬들의 발자취와 영웅사적이 있다. 오늘 기념행사는 우리 모두 비장한 력사를 기억하고 혁명선렬들을 추모하며 홍색혈맥을 이어가기 위한 것이며 우리는 반석의 전면진흥, 전방위진흥을 위해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했다.
또 반석이 홍색자원을 리용하여 반석을 홍색문화 명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행사장에서 길림성위 당사연구실 부주임 왕의전, 양정우(본명 마상덕)장군의 증손 마성명이 발언을 했으며 행사의 끝순서로 래빈들은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참관을 했다.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은 동으로 반석시양정우광장을 이웃하고 있으며 서로는 반석시 길고륙항을 이웃하고 있다.
2층 구조 2000평방메터 규모의 기념관은 5개 부분으로 나뉘였는데 제1부 <통치륜락 암흑세계>, 제2부 <중공반석중심현위의 건립 및 발전>, 제3부 <당에서 창건한 첫번째 항일유격근거지>, 제4부 <항일민족총일전선 탐색과 실행>, 제5부 <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무장건립>으로 나뉘였다.
기념관은 출토한 혁명문물과 문헌사료, 사진과 회화, 도표, 수자, 항일영웅인물 사적, 대형예술다매체 동영상을 결부한 종합적인 형식으로 항전기간 반석에서 벌어진 봉화의 영광스러운 나날들을 전방위로 체현했다.
예술조형과 진실한 력사사료가 결부된 기념관은 반석시가 길림성 33개 로혁명구중 제일의 중요한 위치로 작용을 하고 있음을 말해주며 반석지역은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첫 항일무장의 탄생지이자 동북항일민족통일전선의 첫 시작지로 무수한 공산당원들과 무수한 중화의 아들딸들이 반석의 땅위에서 영용히 싸우며 선혈을 뿌린 영웅의 찬가를 쓴 곳임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길림신문 차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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