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의료봉사전 과정 지능적 관리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1일 16시30분    조회:13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국내 공립병원이 규모를 확장하던 데로부터 의료봉사의 질과 능률을 높이는 데로 전환하고 있는 형세하에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의료봉사의 전 과정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며 혁신적인 발전의 길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연변병원에서는 2021년초부터 미맥회사(微脉)와 협력해 의료봉사가 환자의 입원 전, 입원중, 퇴원 후를 포함한 전반 과정에 피복되도록 하고 다양한 의료건강봉사 요구에 근거해 핵의학, 안과, 골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과실에서 ‘인터넷+전 진료과정 관리봉사’를 실천하도록 했다.  2021년말에는 동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전 진료과정 관리봉사중심’을 세우고 전문적인 현지 인력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합한 일체화 의료건강봉사를 제공해왔다.

올해 3월, 52세 환자 김모는 연변병원에서 주기적인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치료방안이 마련된 후 김모의 주치의사와 간호원 및 미맥개별관리팀은 즉시 MDT팀(다학과협력팀)을 꾸리고 온라인으로 김모에게 방사선 치료를 위한 입원 전 주의사항과 구체적 방안을 전달했다. 2주간 치료하는 가운데서 개인관리사는 환자의 곁을 지키며 세심한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지지도 아끼지 않았다. 퇴원 후에는 핸드폰 APP을 통해 환자에게 옳바른 식단과 운동법, 피부관리 등 생활 지도를 하고 자문진료 등 방식으로 혹시 있을 합병증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했다. 이로하여 환자는 MDT팀에 대해 매우 신뢰하게 되였고 병세도 안정적으로 관리되여 건강을 회복하려는 신심이 더욱 커졌다.

외국인 환자도 불편함이 없이 진료받게 하기 위해 해당 병원과 미맥회사는 개별적 관리팀을 구성할 때 특별히 외국어에 능통한 일군도 배치했다. 최근 외국인 전모는 백내장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해당 언어에 능숙한 김의사가 개별관리를 맡았다. 능숙한 통역 덕분에 환자와 주치의사의 교류는 순조롭게 이뤄졌고 전모는 가장 빠른 시간내에 수술을 받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연변병원당위 서기 류연상은 “앞으로도 발전기회를 단단히 틀어쥐고 환자를 중심으로 의료봉사 모식과 경로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전 대중을 대상으로 전방위, 전 주기 의료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3전(全)’ 관리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91
  • 주의료보장국 관련 임무계획보다 앞당겨 실현26일, 주의료보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 문진 만성특수질병 성간 직접결제 시범 업무는 큰 진전을 가져왔는데 의료보험 가입지 및 진료지로서 직접결제 시범업무를 계획보다 앞당겨 완수했다.우리 주가 전국 문진 만성특수질병 성간 직접결제 시범지역에 포함된 ...
  • 2022-08-30
  • 연변녀성발전촉진회 애심모금활동 마련   21일, 연변녀성발전촉진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맞아 애심모금 활동을 벌리고 만여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불우한 학생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 녀성들의 자질제고를 목표로 한 연변의 첫 녀성 법인단...
  • 2022-08-30
  • 도문시 신화가두 신흥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겸 주임 주학봉 주학봉(앞줄 오른쪽 사람) 주임이 2016년에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도와 가전제품을 옮기고 있다. “우리는 군중과의 ‘마지막 1킬로메터’에 있습니다. 정책이 제대로 실시되는지 군중들이 만족하는지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이는 도문...
  • 2022-08-30
  • 룡정시수도공사설치대 대장 병외“우선 도관 주변의 젖어있는 흙을 처리한 후 다시 밸브를 열어 물이 새는 곳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24일, 룡정시만통아빠트 외부의 도관파렬 의심지점에서 룡정시수도공사 설치대 대장 병외는 동료들과 함께 ‘평범한 하루’를 시작했다.1999년, 17살인 병외는 룡정시수도공사의 설치원으...
  • 2022-08-29
  • 추분이 지나면서 룡정시의 만무 사과배 농장은 본격적인 수확 철에 들어섰다. 사과배나무가 줄지어선 완만한 산비탈마다 사과배를 따는 과농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올해도 풍년입니다. 이것 좀 보십시오, 얼마나 큰지. 한입 베여물면 아삭거리는 것이 맛이 일품입니다.”9월 27일, 과농 류숙귀는 1.6근짜리 사과배를 들...
  • 1970-01-01
  • 벼와 콩이 익어가는 가을은 농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계절이다. 안도현 각 지에서는 콩가을로 드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영경향 강만촌, 금빛으로 물든 콩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그 풍요로움을 자랑하고 있다. 콩줄기마다 콩꼬투리가 무겁게 드리웠다. 촌민 우청화는 60무의 콩을 심었는데 몇몇 촌민을 고용해 수확을...
  • 1970-01-01
  • 10월 2일 9시 50분, 길림성 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지휘중심은 왕청현에서 걸려온 구조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아버지가 논밭에서 일하던 중에 기계부품이 왼쪽 눈에 튕겨 들어갔고 급히 연변대학부속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니 고속도로 교통경찰의 방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였다.구조요청을 받은 후 지휘중심...
  • 1970-01-01
  • “의사선생님, 제가 요즘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힙니다. 무슨 문제 입니까?”, “의사선생님, 저는 심장이 안 좋습니다. 허리도 아픕니다.”, “급해하지 마세요. 제가 한 명씩 진맥해 보겠습니다. 처방에 따라 약을 쓰십시오. 만약 일주일 안에 호전이 되면 계속해서 두 첩을 더 복용하세요.” 10월 3일 오전, 장...
  • 1970-01-01
  •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맞이해 연길시 공원로, 빈하로 등 도로의 격자 스크린이 명절 모식을 가동했다.배합사진설명. 조명을 밝힌 공원로.일전 기자가 연길시 공원로를 찾아가 보니 도로 량쪽의 건물 외벽에 설치된 대형 격자 스크린은 이미 '붉은 중국' 배경으로 바뀌었으며 '사랑해 중국', '성세...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