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시조선족전통문화원 설립 1주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6일 04시35분    조회:6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김연혜 기자] 9월 24일 '심양시조선족전통문화원 설립 1주년 경축 및 2022년 가을학기 개학식'이 화자빌딩에서 있었다.

  

  

김설강 심양시조선족전통문화원 원장은 축사에서 "심양시조선족전통문화원은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말을 배우고 보급하자는 취지하에 2021년에 설립됐다. 현재 문화원에는 교원 4명에 초급 1반, 초급 2급, 중급 1반 세개 반급이 있으며 학생이 모두 17명이다. 지난 한해동안 심양시조선족전통문화원은 우리 말과 글을 가르치는 동시에 전통음식, 전통례절, 민속놀이 체험, 민속운동회 등 내용을 추가해 학생들이 우리 민족 전통문화에 대한 료해를 깊이 했다. 앞으로 문화원은 회화반, 민족문화체험반과 한국어능력등급시험에 대비한 학습반 등도 꾸릴 계획이다"고 표하면서 그동안 물심량면으로 심양시조선족전통문화원을 지지해준 사회 각계 유지인사들과 기업인들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합창, 태권도 표연, 전자풍금 연주, 조선무용 등 장기를 선보이며 문화원 설립 1주년을 경축했다.

 

 

학부모 대표는 "우리 아이가 문화원에서 우리 민족 언어, 우리 민족 전통문화를 배우며 곧고 바르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뿌듯하다"고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8
  • 전국 첫 한국 관광팀 심양서 출발   최근 문화관광부 판공청은 <려행사에서 중국 공민의 유관 국가•지역(제3차) 출국 단체관광 업무를 재개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 3년 공백기를 거쳐 일본•한국 단체관광이 재개됐다.   관광기업들의 업무 복귀를 돕고&nbs...
  • 2023-08-15
  •    ‘중화 꿀벌의 고향’ 본계시 환인만족자치현에 위치한 터웨이춘(特为纯)봉업유한회사 시범기지에서는 스마트 양봉 상자를 도입하여 디지털화 방식으로 상자내의 소리, 습도, 출입량, 중량 등 데이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과학적 관리를 실현했다. 해당 기지는 전형시범작용을 발휘하여 기술...
  • 2023-08-11
  • 상반기 전 성(대련 제외) 수출세 환급 및 면세 82.1억원   올해이래 우리 성 세무부문은 수출세 환급 편의성 제고, 수출세 환급진도 가속화 등 방면에 일련의 조치를 출범해 수출세 환급 속도와 효률을 높여 우리 성 대외무역경제의 건전하고 질서있는 발전을 지원했다. 데이타에 의하면...
  • 2023-08-11
  • 올해 상반기, 료녕과 중앙기업간 협력에 초점을 둔 두차례 회의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3월, 료녕성·중앙기업 협력심화좌담회가 북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총투자 3,732억원에 달하는 25개 항목의 계약이 체결된 가운데 그중 14개 항목이 착공되였고 기타 항목도 안정적으로 추진중이다. 6월...
  • 2023-08-11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8월 7일, 항미원조 전쟁승리 70주년을 맞아 료양현위 통전부 관계자 일행은 신덕균 항미원조 로전사를 위문했다.    이들은 신덕균으로부터 가렬처절했던 항미원조 이야기와 그의 영웅사적을 경청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신덕균은 1929년 8월 15일생으로 13세 때 흑...
  • 2023-08-11
  •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립추(立秋)인 8월 8일, 무순시 시교 향촌마을 들녘의 벼, 수수,콩, 옥수수 등 농작물이 한창 영글어가면서 오는 가을을 풍요롭게 한다.   사진 글 김경덕  
  • 2023-08-11
  •   8월 4일,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감정자구분회는 대련 부가장 해변가에서 춤과 노래가 동반된 뜻깊은 로인절 경축모임을 가졌다. 리성익 회장의 인솔하에 30여명 로인들은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남은 여생을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리삼민
  • 2023-08-08
  •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글로벌 최대기업 500개 리스트를 발표했다. 료녕성 소재 안강그룹이 2022년 매출 500.41억달러로 283위를 차지했다. 이는 안산강철그룹이 10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 2023-08-08
‹처음  이전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