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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 인구 3억명 시대 눈앞, 양로의 해법은 무엇?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9월27일 19시18분    조회: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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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로인 인구  4억명 넘어  무려 30% 차지,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진입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인구로령화와 관련된 우리 나라 상황을 소개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60세 이상 로인 인구가 2.67억명 된다. ‘14.5’ 기간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구는 3억명을 돌파하면서 20%를 점해 중도(中度) 로령화 단계에 들어선다. 이어 2035년 정도에 이르면 60세 및 그 이상 로인 인구가 4억명을 넘어서 30%를 점하면서 엄중(重度) 로령화 단계에 들어선다.

 

우리 나라 로령화는 수량이 많고 속도가 빠르며 격차가 크고 임무가 과중한 형세와 특점이 나타나고 있다. 이제 곧 맞을 중도 로령화, 엄중 로령화를 대비하여 어떻게 ‘나이 들면 부양해줄 사람이 있도록’ 할가?

‘9073’ 양로 구조 형성, 재택 사회구역 양로에 편향

근년래 우리 나라는 ‘9073’ 양로 모식이 형성되였다. 즉 90% 정도의 로인들은 재택양로를 하고 7% 정도는 사회구역의 도움으로 양로하며 3%는 기구양로를 리용하고 있다. 우리 나라 로인들의 다수가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양로봉사 발전을 재택, 사회구역 양로로 편향하도록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민정부 양로봉사사 부사장 리영신은 “각지에서 구, 현 차원에서 체인화 운영, 표준화 관리의 시범성 재택, 사회구역 양로봉사망을 건설하고 가두(향진) 지역 양로봉사중심과 사회구역 삼입식 양로봉사기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2021년, 2022년에 22억원을 투입하여 84개 지역에서 재택, 사회구역 기본양로 봉사 승격을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식사, 목욕, 청결, 의료, 출행, 긴급 사태 대비 등 ‘6가지 돌봄’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각지 재택양로의 새로운 모식 탐색

광동 혜주시는 사회구역 삽입식 어른재택양로(长者居家养老)의 새 모식을 가동했다. 어른들을 위한 식당을 꾸려서 행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 음식을 배달해주고 있다. 현재 혜주시 전 사회구역은 15분 재택양로 봉사권이 기본상 건설되고 어른들을 위한 스마트 봉사가 전 시 50% 이상의 사회구역이 망라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 나라 스마트 건강양로 분야에서 새로 특허를 신청한 항목이 1,116가지이다. 이중 발명 특허가 513가지이며 인터넷, 사물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신형 기술이 점차적으로 양로 용품에 리용되고 있다.

의료, 양로 결합의 건강양로 봉사

근년래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해당 부문과 함께 조준성이 있는 일련의 조치를 내와 의료, 양로 결합의 발전을 제약하는 난점과 소통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는데 의료, 양로 결합의 표준적이고 규범화된 체계가 초보적으로 건립했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의료, 양로를 결합시킨 기구가 2017년보다 76.7% 늘어났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로령사 사장 왕해동은 “다음 단계 의료, 양로 자원의 공동 건설과 공유를 심화시킬 것이다. 재활병원, 간병원, 안녕의료간호기구 등 의료기구를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의료, 양로 협력 기제를 보완한다. 농촌 지역에서 부근 지역을 통한 건설, 계약 협력, 의료, 건강, 간호, 양로를 일체화한 의료, 양로의 결합을 격려한다. 한편 재택, 사회구역의 의료, 양로 결합의 써비스 공급을 늘인다. 조건이 있는 의료위생기구에서 기능 상실, 고령 등 로인들에게 재택 의료봉사를 제공하는 것을 지지한다.” 고 밝혔다.

최근 년간 각지는 의료, 양로의 결합 봉사를 다그쳐 추진함으로써 로인들의 건강양로 봉사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 그들이 보다 질 높은 만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재택양로 의료봉사는 사회구역을 벗어나지 않고도 물리 료법을 할 수 있고 병원 전문가 진찰권 예약을 포함한 가정의사 방문봉사도 제공한다.

실제 거동이 불편한 기능 상실 로인들의 경우, 재택양로에서 가장 편리한 부분은 전문 인원들의 가정방문 의료봉사이다. 현재 각지는 재택 로인들에게 의료봉사 시범을 하고 있는 데 가정 방문 의료봉사에서 보완할 점은 어떤 것이 있는가?

국무원발전연구중심 연구실 주임 풍문맹은 “재택양로 가정방문 의료에서 우선 해결해야 할 점은 의료일군들 양성 문제이다. 다음은 관련 제도에서 전국적으로 통일된 재택방문 의료제도 규범화이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보완된 자택방문 의료격려 기제를 제정해 방문봉사 인원들의 적극성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이외 사회구역 양로봉사와 의료봉사 능력을 승격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장애 환경 건설과 로인 적합화 개조

9월 20일에 있은 기자회견에서 주택도농건설부 관련 책임자는, 최근 주택도농건설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무장애 환경 건설과 로인 적합화(适老化) 개조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로인들의 거주와 출행이 더욱 편안하고 편리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도농건설부 건축에너지절약과학기술사 부사장 장안은 “도시 로후아빠트 개조 등 사업과 결합시켜 무장애 시설, 로인 적합화 건설과 개조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례를 들면 조건이 있는 층집에 엘레베터를 설치하고 주택 계단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이다. 이외 도시 도로 무장애 시설 건설을 다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촌을 망라한 로인 건강 봉사 시스템 건립

건강로령화는 인구로령화 원가가 가장 낮고 효과성이 가장 좋은 수단과 경로이다. 건강로령화는 로인들의 내재적 능력을 수호하고 로인들의 외부 환경을 개선하며 로인들의 건강 예기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이다.

2021년말까지 전국적으로 로인의학과(医学科)를 설치한 2급 이상 종합병원이 4,685개 된다. 2025년에 이르러 60% 이상의 2급 이상 종합병원에서 로인의학과를 설치하고 로인친화의료위생기구를 약 2.1만개 건설하며 안녕간호과가 있는 의료위생기구 1,000개를 건설할 계획이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로령사 사장 왕해동은 “다음 단계 우리는 로인 건강예방보건, 의료봉사, 건강돌봄 등 사업을 지속적으로 잘하는 한편 특히 로인 구강건강, 로인 영양개선, 로인 치매방지와 로인 심리돌봄 등 4대 행동을 진행하여 로인들의 주동적인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로인들의 건강자질과 건강수준을 높임으로서 적게 병에 걸리고 병에 걸리는 것을 늦추며 큰병에 걸리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CCTV뉴스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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