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한국 관광발전국 심양사무소가 주최하고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가 주관한 동심동행·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행사가 막을 열었다. 행사의 주제는 ‘동심동행·우호적으로 미래를 향하다’이다.
이번 행사에는 10여개 아웃도어스포츠클럽의 도합 1000여명의 도보애호가들이 팀을 나누어 시간 별로 장춘체육쎈터, 장춘시 남호공원, 정월담공원, 승리공원, 이통하 량안, 구태구 남산공원, 장춘시 문묘와 길림성 림강시 등지에서 5-10키로메터를 걸으면서 도보 과정에 ‘손 가는 대로 줏고, 손 가는 대로 공익하며, 손 가는 대로 선행'하는 ‘대지 청도부' 공익 환경보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길림성아웃도어산업상회 회장이며 장춘시도보등산운동협회 회장인 류세창(刘世昌)은 “중한 량국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까운 이웃이다”면서 “이번의 2022 중한 수교 30주년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량국간 문화,체육, 관광 등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동심동행하며 화목한 관계를 이어가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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