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윤철화 기자] 9월 29일, 단동시조선족로인협회는 '제20차 당대회 맞이' 중양절 특별공연을 가졌다.
로인들은 나이가 무색할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흥'이 넘치는 공연을 선사했다.
차기준 회장은 "협회는 항상 리론학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악기대, 광장무, 합창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예술수준을 높여왔으며 야외활동,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로인들이 활력 넘치고 건강한 만년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 협회를 로인들의 진정한 보금자리로 만들었다"면서 회원들의 행복한 로후생활과 행사의 원만한 개최를 기원했다.
악기합주로 막을 연 축하무대는 각 소조가 준비한 소합창, 부채춤, 북춤, 광장무 등 공연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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