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의약업종 혁신력과 실력 뚜렷이 제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7일 16시08분    조회:26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연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 전력 추진을 둘러 본다

2016년, 돈화시는 국가의약도시로 명명되었고 성급 의약첨단기술특색산업단지로 선정되었다.

최근년간 연변은 천진카이라이잉(凯莱英), 북경사환, 길림자신, 길림아태 등을 유치한 기초에서 또 화룬삼구, 심천리부, 북경동화원, 국약그룹, 진싸이(金赛)약업 등 업계내 유명한 기업그룹을 성공적으로 유치하였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연변의 규모상 의약공업은 총생산액 85.2억원을 실현해 2021년 총생산액을 이미 초과했고 동기대비 108.1% 성장했으며 100.5%의 부가가치 증가를 실현했고 의약공업총량은 전 성 제2위로 자리잡았다.

......

‘1주 6쌍’의 고품질발전전략과 ‘산업 강주’전략을 적극 실시하고 제품의 품질제고, 제품의 혁신과 중점프로젝트 건설을 가속화하며 산업구조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새로운 생산능력을 충분히 방출했다. 최근년간 연변은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전력 추진하여 연변특색의 우세산업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길림오동세항약업 중약탕제생산작업장에서는 약초향기가 가득하다. 절편기앞에서 로동자들은 당귀를 한무더기씩 기계에 넣고 편으로 썬다. 작업장 바닥에는 꿀로 찐 감초가 한봉지씩 진렬되여 있었고 컨베이어 벨트에는 약꿀이 한상자 한상자씩 운반되고 있다.

돈화시는 우리 성의 ‘장료매통백연 의약건강산업주랑’ 거점도시와 길림ㆍ향항ㆍ오문 중의약건강산업합작구의 접경 지역이다. 이 옥토에서 의약산업이 줄기찬 발전을 하고 있다. 현재 오둥, 화강, 카이라이잉, 진파이거, 초환단, 건지녕, 광억, 원보풍 8대 의약공업단지를 위주로 의약산업 군체가 형성되였다. 올해 돈화국가의약성과 연룡도일체화 의약건강산업구역쎈터는 공업총생산액이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년간, 연변은 전면적으로 ‘장료매통백연 의약건강산업주랑’건설에 융합하여 돈화ㅡ연길 현대중약산업대를 둘러싸고 점차적으로 돈화의약도시, 연룡도의약건강산업경제권을 집결중심으로, 안도, 왕청, 화룡, 훈춘 등 현시가 협력하고 함꼐 발전하는 ‘일대, 이급, 다발추동’하는 의약산업의 새 구도를 건설했다.

총 12.5억원을 투자하기로 계획한 길림성화강의약공업단지 1단계 공사는 이미 전부 완성되였고 순리롭게 약품생산품질관리규범 부합성인증검사를 통과하고 시험생산을 진행중이다. 주요 건설항목은 중약제조산업기지, 화학약물산업기지, 유전자생물제약산업기지, 보건식품산업기지다.

현재, 연변의 의약산업은 왕성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많은 중대한 프로젝트들이 다그쳐 건설되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거대하다. 지금까지 새로 건설 및 추가 건설한 의약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66억원이며, 그중 카이라이잉의약화학의 년간 생산량 241톤 원료약 및 의약중간체 프로젝트(2기), 연길세포산업단지, 진싸이 3기 화학약품기지 프로젝트 등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들이 이미 잇달아 착공되였다.

2015년 이래 연변은 의약산업을 3대 건강형 주도산업으로 삼고 중점적으로 중약탕제의 정밀가공, 화학약품(원료약) 제조, 생물의약 등 6대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2021년말까지 규모상 의약공업은 루계로 총생산액 70억원을 실현하게 된다. 일련의 중점 대품종을 육성하여 성장시키는바 제제기업은 1,107개의 약품등록비준번호를 가지고 있고 평년생산품종이 약 300개이며 판매수입이 1,000만원 이상인 단품종이 27개, 5,000만원 이상인 단품종이 13개이다. 안신보뇌액, 주사 용 리보핵산Ⅱ, 은화비염령편(银花泌炎灵片), 혈전심맥녕편(血栓心脉宁片), 소전통락캡슐(消栓通络胶囊) 등 5개 품종의 판매소득이 억원을 초과했다.

다년간의 꾸준한 노력을 거쳐 연변의 의약업종의 혁신능력이 부단히 증강되였고 실력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지금까지 연변의약건강령역에는 국가급기업기술쎈터 1개, 성급 이상 중점실험실 7개, 기술쎈터 11개가 있다. 첨단기술기업은 15개로서 전 주의 19.5%를 차지하고 과학기술 ‘작은 거인’기업은 22개로 43%를 차지하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이 17개로 전 주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성급 이상 과학기술상 29개를 수여받았다. 연변의약건강산업중간시험기지가 가동되고 청화대학, 길림대학 등 국내 일부 중점과학연구소와 잇달아 합작을 전개하여 신약연구개발과 대품종 2차개발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으며 현재 94개의 품종이 연구 및 2차개발중에 있으며 3억원 이상의 과학연구경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향후에도 연변은 정책락실, 혁신업그레이드, 구조조정, 환경최적화, 인재유치 등에 공을 들이고 새로운 사고방식, 새로운 조치, 새로운 체제를 부단히 탐색하고 보완하여 의약산업의 고품질발전이 새로운 단계로 오를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26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커시안의료기계산업원 정초의식이 9월 6일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있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커시안공장이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순조롭게 준공된 후 커시안그룹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원 대상건설로서 향후 년간 생산액을 최고 20억원에까지 끌어올릴 웅대한 목표를 향한 야...
  • 2022-09-06
  • 강은미식거리(强恩美食街)는 지서구 백화(白桦)관광레저거리에 위치해있으며 구아쇼핑쎈터, 지서관광객써비스쎈터와 이웃해 있다. 이곳은 각종 맛갈진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간 미식의 집결지이다. 강은미식거리에는 음식업체들이 빽빽한바 동북 구이, 조선족 음식, 가마솥찜 등 뿐만 아니라 각종 특색 있는...
  • 2022-09-06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