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9월 30일 오전, 료양시조선족련의회는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4층 홀에서 중양절맞이 련환모임을 가졌다.
장경호 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련환모임은 련의회 무용팀의 장고춤 <뽕 따는 처녀>, 부채춤 <노들 강변>, 남녀독창, 단체무용 등 민족특색이 짙은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련의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식사를 마친 뒤 로인들은 손풍금과 색소폰 연주에 맞춰 춤판을 벌였다.
리림 시조선족련의회 회장은 로인들에게 축하인사와 더불어 향후에도 련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9월 29일 료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조선족촌은 중양절을 맞아 '춘자'음식점에서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동네 로인들을 대접했다. 리림 회장도 음식점을 찾아 축하인사와 더불어 지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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