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품가격 평균 하락률 53%
10일, 주의료보장국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우리 주에서는 국가 및 길림성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국가 약품 집중대량구매 업무를 착실히 추진했는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주 국가 약품 및 의료용 소모재 집중대량구매에 든 총 금액은 8000여만원에 달해 기존 구매가격 대비 1억 2000만원을 절감한 것에 해당한다.
약품일 경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여섯차례, 237가지 약품에 대해 집중대량구매를 실시했다. 그중에는 고혈압, 당뇨병, 정신질환, 종양 등 다양한 령역의 약품이 포함되였는데 락찰된 약품 가격의 평균 하락률은 53%, 최고 하락률은 96%에 달했다.
특히 여섯번째 국가 약품 집중대량구매(인슐린 전문)는 처음으로 해당 업무가 화학약품에서 생물약품에로 범위가 넓어진 것을 의미하는데 림상에서 자주 쓰이는 제2대, 제3대 인슐린, 총 16가지 제품이 포함되였다. 락찰된 약품 가격의 평균 하락률은 48%, 최고 하락률은 72%에 달했다. 주내 96개 의료기구에서 해당 가격을 실시한 후 해마다 약 2900만원의 약품비용을 절감했다.
의료용 소모재 집중대량구매 업무를 보면 2021년 1월 1일부터 관상동맥 지지대에 대한 집중대량구매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관상동맥 지지대의 평균가격은 기존의 1만 3000원에서 700원 좌우로 하락했다. 최저가 제품은 469원이며 가격의 최대 하락 폭은 96%에 달했다. 2021년 한해 관상동맥 지지대의 구매자금이 1600여만원 절감되였다.
올해 5월 30일부터는 인공관절에 대한 집중대량구매를 실시했는데 이 가운데 고관절 제품의 평균가격은 3만 5000원에서 7000원 좌우로 하락하고 무릎관절 제품의 평균가격은 3만 2000원에서 5000원 좌우로 하락했다. 락찰된 제품 가격의 평균 하락률은 82%로 약 18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주의료보장국에서 예상했다.
주의료보장국 의약봉사및가격관리처 반윤리 처장은 “국가 약품, 의료용 소모재 집중대량구매는 광범한 대중들의 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줬을 뿐만 아니라 의료보장기금 지출을 줄이고 사용 능률을 높였다. 앞으로도 주의료보장국에서는 광범한 대중들이 더욱 저렴하고 질 좋은 약품과 의료용 소모재를 사용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춘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