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오후, ‘천궁수업’ 세번째 수업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신주 14호 비행승무조 우주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은 중국우주정거장에서 우주수업을 진행했다. 미세중력환경에서 우주정거장에서 물을 마시는 것과 지면에서 물을 마시는 것은 어떤 구별이 있을가? 우주비행사 류양이 아주 긴 빨대로 물을 마시는 재밌는 현상을 보여주었다.
신주14호 비행승무조 우주비행사 류양은 오늘 모두에게 재미있는 음수방식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소 지면에서 우리는 모두 비교적 짧은 빨대로 물을 마시는데 만약 빨대가 너무 길면 물을 마시기 조금 힘들다고 하면서 오늘 2메터에 달하는 빨대를 준비했는데 물을 마실 수 있을지 맞춰보라고 했다.
결국 류양은 아주 쉽게 물을 마실 수 있었다. 지면에서는 중력의 작용이 있어 빨대로 물을 마실 때 액체관이 높으면 높을수록 흡입하는 힘이 더 들지만 미세중력환경에서는 단지 흡입하는 힘만으로도 2메터 밖의 물주머니에 들어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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