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차 당대표 김문령, 일터에 피여난 한송이 진달래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14일 09시49분    조회:8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차 당대회에서 20차 당대회에 이르기까지 김문령은 련속 2차례나 전국 당대표로 당선되였다. 김문령은 올해 51세이고 조선족이며 중국석유화학 길림장춘석유분회사 동풍대가주유소의 당지부서기이자 부소장이다.

"사람은 좀 바삐 보내야 한다. 자신이 열애하는 일을 해야만 매일 충실감을 느낄 수 있다." 석유사업에 대한 무한한 충성과 인생리념에 대한 후회없는 추구를 갖고 김문령은 주유조작에 대해 전혀 모르던 '문외한'으로부터 점차 우수한 주유소 소장으로 거듭났다. 그녀는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다. 그녀는 오가는 손님들과 교류하기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힘들고 쉽지 않다고 느껴지는 일이 그녀에게는 즐거움 자체이다.

"많이 배우고 많이 련습하고 많이 총결하여 업무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2018년 2월, 김문령은 연변석유분회사 수적품질관리일터로 조정되였다. 낯선 일터에서 경험이 부족한 김문령은 상급과 주변 동료들에게 허심하게 조언을 구했고 배우면서 총결하여 자신을 보다 엄격하게 요구했으며 매주 휴식시간을 리용해 '수업보충'을 하여 업무능력을 신속하게 향상시킴으로써 수적품질관리전문가로 되였다. 매번 급하고 어렵고 위험하며 중요한 임무를 접할 때마다 김문령은 당대표의 신분을 밝히고 앞장서서 난국을 헤쳐나가는 선두주자가 되였다.

2022년 1월, 김문령은 연변석유분회사에서 장춘석유분회사로 자리를 옮겨 당지부서기, 부소장을 담당했다. 그녀는 주유소내 직원들을 단결시키고 당조직의 정치적 우세를 발휘해 당건설을 경영에 융합시켰고 회사의 각항 마케팅정책을 유연하게 운용하면서 당원들을 이끌고 주유현장과 카운터창구의 빈자리를 채웠으며 규범봉사, 미소봉사를 시범추동하여 주유소의 경영 량과 효익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게 했다.

"공산당원으로서 꼭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야 하며 어떠한 순간에도 입당선서를 잊지 말고 왜 출발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19차 당대회이래의 5년 동안 김문령은 대표직책을 열심히 리행하면서 당의 로선, 방침, 정책의 선전원과 주변 종업원군중들의 허물없는 친구가 되였고 당대표로서의 영광과 사명을 실천했다. 현재 20차 당대회 대표인 김문령은 사업의 풍성한 성과를 안고 재차 출발한다.

진달래는 산과 들에 피여나는 첫번째 꽃으로서 봄을 알려주고 상서로움과 행복을 상징한다. 김문령은 소박한 행동으로 봄날에 가장 일찍 피여난 진달래처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인민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
  • 중국조선족들의 민간문화예술 수준을 보여줄수 있는 합동공연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대련에서 개최되여 화제가 되고 있다.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련개발구 대극장에서 제1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과 총지휘 총회장을 맡은 대련아리랑예술단의 단장 방화(74세) 녀사...
  • 2022-11-09
  • 11월 5일, 상해에서 제5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열렸다. 연변주의 오동약업, 동북인아(仁儿)식품, 장백산야생동물번식시험장 등 3개 기업은 길림성교역단을 따라 길림성 전통상호기업 전시에 참여했는데 선보이자마자 큰 주목을 받았다. 연변주상무국에서 중국조선족민속원을 협조해 설립한 연길시 리향단궁중쌀떡 전시와...
  • 2022-11-08
  •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참석조선족 기업 협력협약 체결대회 현장전 세계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상생 한마당'을 펼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11월1일부터 3일까지 한국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
  • 2022-11-07
  •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청도 조선족사회는 공무원 중심으로 형성되였던 북경이나 장춘 지역과는 달리 중한수교를 맺은 1992년을 계기로 형성되였다. 한국기업의 대거 진출에 힘입어 동북3성의 많은 열혈청춘들이 청도를 찾았다.2008년 북경올림픽 개최 전까지만 해도 청도에는 조선족 20만명, 한국인 10만명이 ...
  • 2022-11-03
  • 단체사진  지난 10월 29일, 동경 닛뽀리의 호텔행사장에서 축구를 매개로 시작한 동포사회의 모범공동체 중 하나인 'HANA Community(하나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10주년행사를 가졌다. 커뮤니티의 구성원, 그리고 기타 10개 동포축구팀 및 여러 동포관련 단체의 래외빈을 포함해 220여명에 달하는 남녀로...
  • 2022-11-01
  • 지난 27일 청도 조선족로인총회 이창지회에서는 청도시 이창구 록성천지공원(绿城天地公园)에서 가을 들놀이를 조직하였다.행사에 참가한 200여명 회원들은 리춘자 부회장의 지휘하에 깊어가는 가을 향기를 만끽하면서 열심히 준비한 문예공연을 선보였다.이창지회 김영학 지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로인총회 김철호 회장과 ...
  • 2022-10-31
  • 신화통신에 따르면 10월 22일 발표된 171명의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명단에 조선족 리현옥(녀)과 홍경이 올랐다. 리현옥, 녀, 조선족, 1965년 4월 26일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출생, 제20기 중앙위원회 후보위원, 중국공정원 원사, 소장계급, 정보계통 공정관리 전문가, 로켓군 모 부 연구원, 로켓군 모 ...
  • 2022-10-24
  •   홍경 대표는 토론할 때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제기한 당의 민족사업 강화와 개진을 듣고 고무와 진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 주위에 보다 긴밀하게 단결하여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끊임없이 굳건히 하고 신 시대 연변의 단결진보사업 승격버전을 힘써 구축...
  • 2022-10-22
  • 10월 14일 14시 30분, 연변가무단 틱톡 라이브방송은 전국 네티즌들에게 조선족 창극 문화 혜민 공연 '춘향전'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였다.  2시간 동안의 생방송은 수만명의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온라인으로 창극을 감상하여 매우 신기하고 가슴이 짜릿하다. 연변의 문화예술은 정말 대...
  • 2022-10-21
  • 시원한 바람이 부는 금추시월, 제8회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0월 8일 220여명 조선족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시 824람우(篮羽)센터에서 개최됐다. 2004년부터 2년에 한번씩 총 7회 개최해 온 광동성조선족민속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첩...
  • 2022-10-14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