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최동승 기자] 지난 10월 9일, 심양시통계국은 홈페이지에 <제7차 전국인구조사 데이타에서 본 심양시 인구발전 새 변화> 문장을 발표했다.
해당 문장은 특히 <소수민족 규모 확대, 인구수 증가>라는 소제목으로 심양시 소수민족 인구발전의 새 변화를 소개했다.
2020년 기준 심양시에는 56개 민족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10년 제6차 인구조사 때보다 4개 민족이 증가됐다. 한족이 813.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89.72%를 차지하고 55개 소수민족이 93.3만명(미식별민족과 중국국적 취득자 포함)으로 전체 인구의 10.28%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2010년 때 한족이 734.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0.55%를 차지했고 소수민족이 76.6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9.45%를 차지했다.
심양시에 인구수가 1만명을 넘은 소수민족은 도합 5개다. 인구수 순으로 만족 57.0만명(전체 소수민족 인구의 61.11%), 몽골족 13.5만명(14.50%), 조선족 8.9만명(9.51%), 회족 6.3만명(6.79%), 시버족 5.3만명(5.73%) 등이다. 5대 소수민족의 인구가 도합 91.1만명으로 심양시 소수민족 인구의 97.6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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