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26일부터 시작되는 2022년 을급리그 제2단계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 감독진 8명과 선수 31명이 강소성 염성경기구로 향발했다.
제2단계 경기를 대비해 연변팀은 강도 높은 훈련외에도 왕봉, 왕군, 왕자호, 장호 등 4명의 젊은 선수들을 새로 인입하며 팀의 실력을 보강했다. 이날 출정식에서 백승호 감독은 “고생을 견디고 절대 지지 않는 정신을 발휘해 갑급리그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팀 주장 김성준은 “승격조 리그는 경쟁이 치렬할 것”이라며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연변을 빛내고 연변축구를 빛내겠다.”고 다짐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 을급리그 제2단계 승격조에서는 제1단계 각 소조(세개 소조) 1, 2위를 한 6개 팀이 총 5라운드의 단순환경기를 거쳐 최종 1, 2, 3위 팀이 갑급리그 진출 자격을 확보하게 된다.
26일, 연변팀은 광동팀과 대망의 첫번째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글·사진 김홍화 김유미 기자/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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