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생동북범 ‘완달산1호’가 흑룡강성 밀산시를 ‘방문’했는데 이곳에서 또 성체 야생동북범 족적이 발견되였다.
흑룡강출입경변방검사총역 계서변경관리지대 밀산변경관리대대 이인반변경파출소 경찰 왕약동은 “17일, 우리는 밀산시 이인반향 변강촌에서 순라하던중 콩밭에서 호랑이로 의심되는 발자국을 발견했다. 조사결과 1킬로메터내 여러곳에 호랑이로 의심되는 발자국이 있었다.”고 말했다.
“동북범 족적은 기타 야생동물과 다른데 호랑이는 걸을 때 앞발을 거둬들인다.” 밀산시림업초원국 직원 왕흥순은 일군들이 현장에서 족적을 측정하고 사진을 야생동물전문가에게 보내 감정한 결과 동북범 발자국인 것으로 확인되였다고 말했다.
밀산시는 야생동북범 ‘완달산1호’의 발견지이다. 2021년 4월, 한 촌민이 밀산시 백어만진 림호촌 10조의 한 페가에서 호랑이 한마리를 발견했는데 이 야생동북범은 그후 중국횡도하자고양이과동물사육쎈터로 이송되여 ‘완달산1호’로 명명되였다. 밀접한 관찰, 구조와 격리를 거치고 또 전문가의 론증을 거친 후 ‘완달산1호’는 2021년 5월 18일 장백산 로야령산맥 일대에 방생되였다.
‘완달산2호’가 온 것일가? 밀산시 이인반향당위 서기 송경문은 현지에서는 이미 응급처리절차를 가동하여 군중들이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다음 단계에 우리는 공안변방, 림업초원 등 부문과 련합하여 이 동북범에 대해 가일층 추적조사를 진행할 것이다.”
최근년래 흑룡강성 야생동물보호 주관부문은 야외순라보호, 모니터링강도 등 여러가지 조치를 강화하고 야생동물에 대한 보호강도를 높여 메돼지, 노루 등 군체를 회복시켜 야생동북범의 먹이를 보장했다.
흑룡강성야생동물연구소 부연구원 주소춘은 “야생동북범이 빈번히 출현하는 것은 생태환경이 좋아졌다는 체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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