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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차 당대회 보고, 민생에 초점 맞춰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21일 13시59분    조회: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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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유에서 좋은 것을 창조하며 좋은 것에서 우수한 것을 창조한다. 중국사람들의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가 날따라 증가하고 있다. '백성의 기대'에 호응하여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민생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사람들의 '동경하는 생활'을 더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지난 10년간 인민의 생활이 전방위적으로 개선되였다. 새로운 력사의 절점에서 민생수요가 더욱 다양해지고 고차원적으로 되였다. 더 나은 교육, 더 안정적인 직장, 더 만족스러운 소득, 더 믿음직한 사회보장, 더 높은 수준의 의료보건서비스, 더 편안한 주거조건, 더 아름다운 환경… '민생'이라는 용어는 다차원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 차 당대회 보고에서 중국공산당의 민생복지증진결심이 더 커졌다. '취업우선정책 강화', '고품질교육체계 구축 가속화', '인민건강보장을 우선적 발전의 전략적 위치에 놓는다'… 강화, 가속화, 우선적이라는 키워드가 민생승낙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민생복지 증진, 인민생활품질 향상'의 장절에서 20차 당대회 보고는 분배제도 개선, 취업우선전략 실시, 사회보장체계 개선, 건강중국건설 추진 등 4가지 차원에서 포치를 내렸다. 민생 관련 내용은 이뿐만이 아니라 보고의 다른 부분에서도 인민대중이 걱정하고 애로를 느끼고 우려하고 희망하는 문제에 대한 호응을 체현했다.
  
로동자를 주목하고 “사람마다 부지런한 로동을 통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를 제시하고 로인들을 관심해 “모든 로인들이 기본양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가정육아를 지지해 “출산지원정책체계를 구축하고 출산, 양육, 교육 비용의 절감”을 포치했으며 중저소득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기회공평을 촉진하고 저소득자 소득을 증가하고 중등소득자군체를 확대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했지만 현재 민생분야에는 여전히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모순이 있는데 오래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도 있다. 문제 인도를 견지하여 20차 당대회 보고에는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사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는 새로운 방법도 있다.

분배제도를 보완하는 방면에서 보고는 최초로 ‘재부축적기제 규범화’에 대해 제기했는데 이는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맥락에서 부의 분배격차를 줄이고 '부자는 천만금을 모으고 빈자는 지게미와 쌀겨를 먹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이다.

새로운 경제와 새로운 경영형태가 속출하고 새로운 취업형태가 속출함에 따라 중국의 유연성 취업인원은 2억명을 넘어섰지만 권익보장 부족문제가 여전히 두드러지다. 보고는 이 새로운 문제에 초점을 맞춰 "유연성 취업과 새로운 취업형태의 로동자권익 보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는 것은 근본이다. 민생 보장과 개선에는 끝이 없다. 20차 당대회 보고의 계획에 따라 민생 획득감은 끊임없이 높아질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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