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차 당대회 폐막...습근평 중요 연설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22일 13시38분    조회:22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중국공산당 20기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원회를 선출하고 19기 중앙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 19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 '중국공산당 당장(수정안)에 관한 결의를 채택한 뒤  22일 오전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승리적으로 폐막했다.대회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한 마음 한 뜻으로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단결 분투할 것을 전 당과 전 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호소했다.습근평 동지가 회의를 주재했다.회의는 먼저 2명의 총 감표인과 36명의 감표인 명단을 통과했다.

  이어 총 감표인과 감표인의 감독하에 회의에 참가한 대표와 특별초청 대표들이 무기명 투표의 방식으로  205명의 위원과 171명의 후보위원으로 구성된 20기 중앙위원회를 선출하고 20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원 133명을 선출했다.

  이어 대회는 19기 중앙위원회 보고에 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대회가 통과한 19기 중앙위원회 보고는 당과 인민의 지혜의 결정체이자 중국공산당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중국특색사회주의 새 승리를 이룩한 정치적 선언이고 행동강령이며 마르크스주의의 강령성 문헌이라고 지적했다.

  대회는 보고가 천명한 대회주제는 대회의 영혼이자 당과 국가사업 발전의 총적 강령이라고 강조했다. 대회는 전 당은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두개의 확립'의 결정적 의미를 깊이 이해해 습근평의 당 중앙 핵심 및 전 당 핵심 지위를 확고히 수호하며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전면 관철하고 위대한 창당 정신을 고양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19기 중앙위원회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대회는  19차 당대회 이후의 5년간은 아주 평범하지 않는 5년이었다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이 전 당과 전 군 ,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이끌고 당과 국가사업에서 세인들이 주목할만한 중대한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했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18차 당대회이후 10년간 우리는 당과 인민사업에서 중대한 현실적 의미와 심원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세가지 대사를 겪었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이하고 둘째는 중국특색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진입했으며 셋째는 탈빌곤을 실현해 샤오캉 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역사적 임무를 완수해 첫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한 것이다. 대회는 신시대 10년 동안의 위대한 변혁은 당의 역사와 새 중국 역사, 개혁개방의 역사, 사회주의 발전사, 중화민족의 발전사에서 이정표적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회는 신 시대 10년의 위대한 변혁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와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의 지침하에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이 단결분투하여 이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는 중국공산당이 습근평 동지의 당 중앙 핵심 및 전 당의 핵심지위를 확립하고 습근평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지도적 지위를 확립한 것은 전 당과 전 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의 공동의 염원이자 신시대 당과 국가사업의 발전,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역사행정을 추진하는데서 결정적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대회는 신시대 새 여정에서 중국특색사회주의 위업을 추동함에 있어서 가장 요긴한 것은 '두개 확립'의 결정적 의미를 심각하게 이해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개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개 수호'를 견지하며 사상과 정치 행동에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회는 지금부터 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는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을 단결하고 인솔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 건설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회는 중국식 현대화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 현대화로서 각 국 현대화의 공동특징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자국 실정에 기반한 중국특색을 띠고 있다고 했다.

  대회는 사회주의 현대화강국을 전면 건설하기 위한 총적인 전략배치를 두 단계로 나눴다. 첫 단계는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상 실현하고 두번째 단계는 2035년부터 21세기 중엽까지 중국을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현대화 강국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5년은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발걸음을 떼는 관건적인 시기다.

  대회는  전진의 길에서 반드시 하기의 중대한 원칙을 잘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원칙이란 당의 전면적인 영도를 견지하고 보강하며 중국특색사회주의 길을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며 개혁개방 심화를 견지하고 투쟁정신 발양을 견지하는 것이다.

  대회는 향후 한 시기동안 당과 국가사업의 발전에 대한 보고의 전략적 포치를 동의했다.

  대회는 반드시  총적인 국가안보관을 확고히 관철해 국가안전 수호가 당과 국가사업의 전반 과정에 관철되도록 해야 하며 국가안보체계를 건전히 하고 국가의 안보 수호능력을 증강하며 공공안보 거버넌스 수준을 제고하고 사회관리체계를 보완하며 국가의 안보와 사회의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건군 백년의 분투목표를 기한대로 실현하고 인민군대를 세계일류의 군대로 건설하는것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건설하는 전략적 요구라며 습근평의 강군사상을 관철하고 신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며 신시대 인민군대의 사명과 임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일국양제'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창조이자 홍콩과 마카오가 조국 귀속후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는 최적의 제도배치로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감대'를 견지하며 신시대 당의 대만문제 해결의 총적 방침을 견지 관철하고 대만 독립 반대와 통일 추진을 견지하며 양안관계의 주도권과 주동권을 튼튼히 장악해 조국통일 대업을 드팀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회는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외교사업 배치에 관한 보고내용을 동의했다.

  대회는 19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를 채택하고 19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대회는 또 '중국공산당 당장(수정안)'에 관힌 결의를 채택하고 이 수정안의 채택 당일부 발효를 결정했다.

  대회는 중국공산당은 우리의 사업을 영도하는 핵심역량이며 당의 영도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근본적인 담보라고 인정했다. 대회는 당은 최고의 정치영도역량이라며 당의 전면적인 영도를 견지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당장에 명문화할데 대해 동의했다.

  대회는 19차 당대회이후의 당의 사업과 건설의 성공적인 경험을 총화하고 섭취하며 총 강령 부분의 수정과 접목해 당장의 일부 조항에 대해 적당한 수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

  대회의 제반 의정을 마친 후 습근평 동지가 열렬한 박수속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전체 대표들의 공동 노력으로 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며 사상을 통일하고 자신감을 다지며 방향을 분명히 하고 투지를 고무하는 목적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기치를 높이 들고 역량을 모으며 단결분진하는 대회였다며 20차 당대회에서 한 여러가지 결책포치와 이룩한 제반 성과들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추진하며 중국특색사회주의 새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아주 중요한 지도적, 담보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회기간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 상공연합회, 여러 민족 각 계 인사들이 대회에 축하를 보내오고 광범위한 인민군중들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대회에 축하를 표했으며 많은 국가의 정당과 조직들도 전화나 서한으로 축하를 전해왔다며 대회 주석단은 그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백년의 분투여정을 걸어온 중국공산당은 새로운 장정의 길에 올랐다며 우리는 새 시대 새 장정의 길에서 세인들이 주목할만한 보다 큰 기적을 창조할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당은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중국특색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역사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역사적 주동성을 증강하고 일에 매진하며 진취적으로 전국 여러민족 인민들을 단합인솔해 20차 당대회가 확정한 목표와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대회는 웅장한 '국제가' 속에서 성과적으로 막을 내렸다.

중국국제방송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16
  • 9월 17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는 창립 20돐 경축 및 제21차 애심기부대회를 열고 81명 빈곤학생과 17명 빈곤장애자들에게 근 18만원의 조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회의에서 연변주부녀련합회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명예회장 방선화에게 다년간 연변부녀아동 공익사업을 위해 허다한 기여를 한 데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연...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안도현 명월진 홍성촌은 명월진 동부에 위치해 있는데 진정부 소재지에서 17키로메터 떨어져 있으며 진향촌진흥발전의 선두자이다. 촌에는 호적인구 163가구, 366명이 있으며 상주인구는 55가구, 110명이다. 서류카드에 등록된 빈곤호는 28여가구, 44명인데 2019년 마을...
  • 2022-09-19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