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차 당대회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가 있는데 바로 당규약을 수정하는 것이다. 중국공산당 제13차 전국대표대회 이래 력대 당의 전국대표대회에서는 모두 당규약에 대해 적절하게 수정하였다.

5년 전, 당의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당규약 수정안을 통과하였다. 최대 포인트와 력사적 공헌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발전관과 함께 당의 행동지침으로 확립한 것이다.

실천은 끝이 없고 리론의 혁신에도 끝이 없다.

습근평 총서기는 20차 당대회 보고에서 ‘맑스주의 중국화, 시대화 새 장을 부단히 써내려가는 것은 당대 중국공산당원의 장엄한 력사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10월 22일 대회에서는 <중국공산당규약(수정안)>결의를 통과했으며 ‘대회는 19차 당대회이래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새로운 발전을 당규약에 수록하여는데 동의했다.’

이번 당규약 수정안에서 많은 내용들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작년에 총서기는 ‘7.1연설’에서 ‘위대한 창장정신’을 서술하고 당의 19기 6중전회에서는 당의 백년 분투목표 중대성과와 력사경험을 총결했는데 이 내용들을 모두 당규약에 수록했다.

새로 수정한 당규약에는 또 ‘전 과정 인민민주’, ‘전 인류의 공동가치’, ‘투쟁정신 발양, 투쟁능력 증강’, ‘위대한 자아혁명으로 위대한 사회혁명을 인도’, ‘발전과 안전을 총괄’ 등 내용을 당규약에 추가해 19차 당대회 이래 당의 리론혁신, 실천혁신, 제도혁신 성과를 구현했다.

20차 당대회 보고는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제출했고 이를 새 시대 새 로정에서 중국공산당의 중심임무로 확정했으며 이 새로운 내용을 당규약에 수록했다.

당규약 수정을 통해 당규약과 20차 당대회 보고의 긴밀한 련계를 실현하는 것은 전 당이 당의 20차 당대회 정신을 더 잘 배우고 리해하며 관철락착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