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경제 안정 회복 잠재력 뚜렷하게 향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29일 16시12분    조회:26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들어 길림성의 경제 운행은 코로나전염병 충격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고 안정을 회복하며 지속적으로 좋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단계로 길림성은 20차당대회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고 경제발전의 기초를 공고히 하며 년간 목표임무를 단단히 틀어쥐고  더욱 좋은 결과를 실현하도록 힘 다하게 된다. 

길림성통계국의 해당 책임자는 공업생산의 쾌속 반등과 투자의 회복세 유지 및 소비수요가 끊임없이 방출되는 등 일련의 적극적 요소의 탄력을 받아 전 성 3분기 경제가 가속도로 증장해 경제 운행 태세가 예상보다 훨씬 좋아졌고 경제발전의 잠재력과 근성이 뚜렷이 향상되였다고 밝혔다.

공업생산이 쾌속 반등해 길림성 3분기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가 지난 동기보다 18.4% 증가, 전국 평균수준보다 13.6% 높은 수준을 보였다. 7월, 8월, 9월 매달 두자리수 증장을 실현한 것으로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한 빠른 증속을 보였다. 제1 기둥산업인 자동차공업생산이 뚜렷이 회복되였는 바 3분기 증가치가 지난 동기보다 32.5%증장, 3분기 매달 각각 지난 동기보다 28.4%, 63.2%, 17.3% 증장했다.

중점 산업, 중요 령역의 투자 증가세가 강하다. 전 성 3분기 고정자산투자가 플러스 증장으로 전환돼 지난 동기보다 1.5%증가된 데서 대상 투자가 지난 동기보다 19.3%증가되였다. 3분기 전 성 신규 착공 대상이 919개, 계획 투자액이1362.6억원으로 지난 동기보다 12.1% 증장했다. 제1자동차 오우디PPE, 길림 탄섬유령역 계렬대상 등 중대 대상이 잇따라 착공되였다. 전 성의 제1산업투자는 ‘쌍천프로젝트 ’(双千工程,천명 전망설계기술인원, 천명 고등학교학생이 신농촌을 맞춤형으로 지원할데 관한 편제사업)와 고표준 농전 등 프로젝트의 추동하에 지난 동기보다 103.2%증장, 공업투자가 지속적으로 회복돼 14.2% 증장, 기초시설투자가 12.5%증장했다.

판매업이 안정적으로 회복돼 길림성 3분기 도매업, 소매업 판매액은 각각 지난 동기보다 4.4%, 7.4% 증장, 숙박업과 음식업 영업액이 각각 지난 동기보다 4.3%, 0.9% 증장했다.

제1산업 증속이 빨라졌는 바 가축 출하량이 뚜렷이 증가되였다. 3분기 길림성 농,림,목,어업 총생산액은 1409.94억원을 실현해 지난 동기보다 3.3% 증장한 수준이며 상반기보다 1.2% 제고, 1분기보다 0.1% 제고되였다. 그중 농업(재배업)생산액은 301.28억원을 실현해 지난 동기보다 3.5% 증장, 상반기보다 0.9% 제고한 증속을 보였고 축목업생산액은 1010.38억원을 실현해 지난 동기보다 3.1% 증장, 상반기보다 1.1% 제고한 증속을 보였다. 돼지, 소, 양, 가금류 출하량은 전면적으로 플러스 증장을 실현했는 바 3분기 전 성 돼지, 소, 양, 가금류의 출하량은 지난 동기보다 각각 13.3% , 12.4% , 4.9%, 13.2% 증장했다.

동시에 길림성 신흥산업이 응집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도 바야흐로 가속도로 방출되고 있다. 전 3분기에 길림성 공업 전략성 신흥산업 생산액은 지난 동기보다 9.8%증장,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액에서 16.5%되는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지난 동기보다 1% 제고된 수준을 보였다. 그중 신에너지자동차,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 , 신재료산업 생산액이 각각 지난 동기보다 63.9%, 35%, 11.2%증장했다. 전 성 신에너지자동차, 풍력발전설비와 탄섬유 생산량이 각각 지난 동기보다 1.1배, 12.1배, 64.8% 증가한 증속을 보였다.

3분기 길림성 경제는 강세로 회복해 안정 속에서 보강되고 안정 속에서 좋은 추세를 보이며 전 3 분기의 각종 경제지표의 대폭적인 반등을 이끌고 있다.

다음단계로 길림성은 20차당대회정신을 심입하여 학습 관철하고 고품질발전 주제를 견지하며 ‘6신산업’, ‘4신시설 ’ 발전을 다그치고 제1자동차 아우디PPE, ‘륙상풍광삼협 ’(陆上风光三峡), ‘산수축능삼협 ’(山水蓄能三峡), ‘수소에너지 길림 ’ (氢动吉林), ‘쌍천프로젝트 ’(双千工程), 길림화학공업그룹 120만톤 에틸렌(乙烯), 탄섬유 등 중대 대상건설을 떠밀고 길림화학섬유주식유한회사가 200억대 규모를 실현하고 금새약업, 켈레잉약업, 매화생물과학기술그룹 등 기업이 100억대 규모 돌파를 지지해 올해 길림성 경제의 플러스성장목표 달성에 버팀목을 제공하기로 한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베를린 1월 5일발 신화통신] 독일 《프랑크푸르트회보》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바이러스학및 류행병학 전문가 클라우스 · 슈텔은 유럽 본토의 감염자가 중국에서 온 감염자보다 훨씬 많으며 중국에 대해 특별 입국제한을 취할 필요가 없다고 인정했다. 슈텔은 최근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서유럽의 하루 신규 코로나...
  • 2023-01-08
  • 1월 4일 오후 2022 중국축구협회컵 제4라운드 8강전 1차 회합에서 슈퍼리그 준우승팀 산동태산팀이 슈퍼리그 우승팀인 무한삼진팀을 3대1로 꺽으며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날 연변적 김경도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여 69분을 소화하였다. 다른 한 1차전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이 5대1로 창주웅사팀을 이겼다. 1월 5일 오후 14시...
  • 2023-01-05
  • 연변룡정축구팀 30여명 선수들이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2023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곤명 해경축구훈련기지에서 땀동이를 쏟고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일 모든 선수들이 팀과 합류한 가운데 30여명 선수들이 2월 12일좌우까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한국인 김봉길감독은 1차 전지훈련에서 선수들 체력 증진 및 선수들...
  • 2023-01-04
  • “북경의 거리가 다시 붐비고 있고 관광객들의 출국관광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며 휴가지 호텔 예약이 폭주하고 기업의 비즈니스도 회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金融时报), 로이터통신 등 매체가 중국의 최신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 그들은 “중국인들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고” “...
  • 2023-01-03
  • 1월 1일,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구경하며 새해의 첫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1월 1일 아침,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풍경구에는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모여 공연을 관람하고 불꽃을 터뜨리며 일출을...
  • 2023-01-02
  • 12월 31일 저녁,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및 제1회 연길꽃등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저녁, 땅거미가 깃들기 시작하자 아름다운 오색등불들이 륙속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불을 밝히면서 민속원안은 온통 명절분위기가 흘러 넘쳤다. 이번 빙설관광축제의 주회의장인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찬...
  • 2023-01-01
  • 2022년 12월 30일, 북경조선족애심장학회(이하 애심장학회) 제19기 애심영재장학생 장학증서 및 장학금 발급식이 북경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애심장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애심장학회 사무총장인 리란, 애심장학회 고문이며 북경과학기술대학 교수인 김룡철, 애심녀성네트워크 회장 리령, 애심장학회 집행주임인...
  • 2023-01-01
  • 동계전지훈련은 식량을 비축하고 올 시즌을 보낼 체력을 쌓고, 전술과 전략을 짜는 귀중한 시간이다. 짧은 훈련기간에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과정이 딱 맞게 돌아가야 한다. 이 모든 준비과정을 소화할수 있는 최적의 훈련 장소도 필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연변룡정팀은 김...
  • 2023-01-01
  •   길림시 한국인회 성원들 2022년 12월30일 저녁 5시 반, 길림시 한국인회(회장: 김상윤)는 길림시 조중근처 형욱조선족불고기집에서 김치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길림시한국인회 회장 김상윤은 길림시한국인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주재한국령사관에서 주관하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담그기문화행사가 매년 년말 길림시에서 개...
  • 2022-12-31
  •   동지들, 벗들, 신사숙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을 곧 맞이하게 됩니다.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2년 우리는 20차 당대회를 승리적으로 개최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고 새 로정으로 향...
  • 2022-12-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