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대로 쭉 가자, 로장 결승꼴로 1:0 연변룡정팀 2련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30일 16시37분    조회:43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은 허파선수의 페널티킥 꼴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누르고 2련승으로 소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 경기(승격조) 두번째 경기에서 3점을 가져오면서 2련승을 기록,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백승호 감독은 지난 동관관련팀과의 경기와 똑같은 선발 진영을 꾸렸다. 1번 에크라무강 스라지딘, 5번 문학, 6번 리강, 8번 리룡, 9범 렴인걸, 11번 리금후, 12번 마명호, 18번 김성준, 20번 허파, 33번 왕붕, 60번 허문광(U21)으로 4-4-2 전술을 구사했고 태안천안팀도 4-4-2 전술로 맞다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태안팀이 점차 경기 주동권을 장악하면서 밀고 나왔고 연변팀은 탄탄한 수비로 잘 막아냈지만 공격의 실마리는 찾지 못했다.

그러던 22분경 허파의 패스를 받은 9번 렴인걸이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찰나 상대 꼴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로장 20번 허파선수가 공을 여유있게 꼴대안으로 차넣으면서 연변룡정팀이 1 대 0으로 앞섰다.

35분경 12번 마명호선수의 패스를 받은 6번 리강선수가 상대 수비를 살짝 얼려넘기면서 때린 강슛을 상대 꼴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한꼴 뒤진 태안천황팀은 계속되는 압박과 공격을 가하면서 연변팀 꼴문을 괴롭히기 시작하였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이 일일이 잘 막아주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태안천황팀이 코너킥 기회에 때린 슛이 연변룡정팀 꼴대를 맞고 나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태안천황팀 0 대 1 연변룡정팀

후반전:

경기 47분경 상대가 밀고 나오면서 전방위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연변팀 문학선수의 강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냈다.

58분경 연변룡정팀은 소년선수 48번 류박이 9번 렴인걸을 교체출전하면서 전술에 변화를 주었다. 70분경에는 50번 라동평이 5번 문학을 교체출전 했다.

한꼴 뒤진 태안천황팀 선수들은 점점 조급 증서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연변룡정팀 선수들한테 거친 반칙을 하기 시작하였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은 차분하게 물샐틈없는 수비로 상대의 파도같은 공격을 잘 막아냈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0번 오청송이 6번 리강을 교체하면서 수비를 강화하였다.

경기 막판 태안천황팀이 련속되는 코너킥을 이어가면서 최후의 공격을 들이대는 가운데, 93분경 태안천황팀의 헤딩슛이 연변룡정팀 키퍼를 넘어 꼴문 안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11번 리금우가 가까스로 차내면서 최대의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아슬아슬한 이날 경기는 최종 연변룡정팀이 1 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전승했다.

연변룡정팀과 한조에 속한 제남흥주팀 대 단동등약팀의 경기, 무석오구팀 대 동관관련팀의 경기는 31일 오후 2시에 치르게 된다.

연변팀 후보 선수: 10번 오청송, 21번 김흥(꼴키퍼), 22번 왕군, 25번 왕자호, 8번 소사, 32번 장호, 47번 리세빈(U21), 48번 류박(U21), 50번 라동평(U21), 53번 랑붕명(U21) 56번 차택평(U21), 57번 한광민(U21)

연변룡정팀은 11월 4일 오후 2시, 염성경기구 욱풍축구훈련기지 3호 축구장에서 세번째 상대 무석오구팀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가이민관리국은 12월 17일 공고를 발표하여 이날부터 국경통과 비자면제정책을 전면적으로 완화 및 최적화하며 국경통과 비자면제 외국인의 경내 체류시간을 기존의 72시간과 144시간에서 모두 240시간(10일)으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또 21개 통상구를 국경통과 비자면제 인원의 출입경통상구로 새로 추가하여 체류활동구...
  • 2024-12-18
  •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이 10일부터 13일까지 광서쫭족자치구 남녕시에서 열린 2024년도 ‘류동소년궁’ 공익활동 사업총화회의에서 중국청소년궁협회로부터 2024년도 ‘류동소년궁’ 시범단위 영예칭호를 수여받았다. 이번 사업총화회의에서는 ‘류동소년궁’ 공익활동 전개과정에서 활약이 돌출한 단위와 개인을 표창하였다...
  • 2024-12-18
  •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 위문최근, 연변대학 혁신경영자애심협회당지부는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학우회 9기, 10기, 16기, 18기, 20기 회장단 회원들과 함께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를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성주체육운동학교는 지난 20여년간 민속 전통씨름, ...
  • 2024-12-18
  • 일전, 왕청현에서는 16개 로인 식당을 동시에 운영시켜 마치 겨울날의 따뜻한 태양마냥 전 현 로인들에게 따뜻함과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2024년, 왕청현민정국은 로인들의 식사수요를 항상 명기하고 고도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도시와 농촌을 포괄하고 배치가 합리적이며 기능이 완비된 로인 식당 지원봉사체계를 성공적...
  • 2024-12-18
  • 12월 16일, 외교부 대변인 림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과 미국이 〈중미 과학기술협력 협정〉을 장시간 연장한 데 대해 〈중미 과학기술협력 협정〉의 장시간 연장은 중미 정상회담 공감대를 실행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자 량국 국민의 리익에 부합되기에 미국측이 중국측과 손잡고 협정을 확실히 실행하기 바란다...
  • 2024-12-17
  • 리정희 겨울의 시린 사연 저멀리 묻어두고 움트는 새 생명이향기를 뿜어내니통통한버들개지는봄 구경에 신났네떡 호박 노란꽃 필때에는 눈길도 안주더니 누렇게 익어가니 누구나 좋아하네늙어서 사랑을 받는너희처럼 익으리로년의 삶 서산에 닿자마자미끄럼 치는 해야너의 빛 황홀...
  • 2024-12-17
  • 박병선꽃이 아름답듯이 만남도 아름답다. 가족지간의 만남은 더욱 그렇다.몇년간 해외생활을 하다가 집에 왔을 때였다. 중학교를 다니는 딸애였건만 “아버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를 하고는 별다른 말도 없었고 눈길도 주지 않았다. 묻는 말에나 마지못해 대답하군 했다. 씁쓸하기 그지없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 2024-12-17
  • 김학송아쉽지만 그래도 우리는넘어가는 저 해님을 놓아 보내야 합니다작은 약속을 노을로 피우며그분이 가시는 길을 웃어야 합니다어차피 가는 세월 막을수는 없겠지요다시는 아니오는 님이지만올 한해 남겨준 추억만으로도정녕 그리운 님이겠지요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우리는떠나가는 저 해님의 손을 놓아야 합니다깊은 ...
  • 2024-12-17
  • 리춘자어린 시절 우리는 해마다 설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어른들은 한살을 더 먹어 빨리 늙어간다고 싫어했지만 우리는 빨리 크기를 바라며 며칠 밤 자지 못했다. 설날이 돼야 새 옷을 얻어 입을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고 폭죽도 터치우고 친척들이 모여 재미나게 보낼 수 있었다.할머니가 아직 생전일 때 ...
  • 2024-12-17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