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대로 쭉 가자, 로장 결승꼴로 1:0 연변룡정팀 2련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0월30일 16시37분    조회:32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은 허파선수의 페널티킥 꼴에 힘입어 1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누르고 2련승으로 소조 1위를 달리고 있다.

30일 오후 2시 연변룡정팀은 염성경기구에서 펼쳐진 2022 중국 프로축구 을급리그 제2단계 총결승 경기(승격조) 두번째 경기에서 3점을 가져오면서 2련승을 기록, 갑급리그를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갔다.

이날 백승호 감독은 지난 동관관련팀과의 경기와 똑같은 선발 진영을 꾸렸다. 1번 에크라무강 스라지딘, 5번 문학, 6번 리강, 8번 리룡, 9범 렴인걸, 11번 리금후, 12번 마명호, 18번 김성준, 20번 허파, 33번 왕붕, 60번 허문광(U21)으로 4-4-2 전술을 구사했고 태안천안팀도 4-4-2 전술로 맞다들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태안팀이 점차 경기 주동권을 장악하면서 밀고 나왔고 연변팀은 탄탄한 수비로 잘 막아냈지만 공격의 실마리는 찾지 못했다.

그러던 22분경 허파의 패스를 받은 9번 렴인걸이 박스 안으로 파고들어가는 찰나 상대 꼴키퍼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로장 20번 허파선수가 공을 여유있게 꼴대안으로 차넣으면서 연변룡정팀이 1 대 0으로 앞섰다.

35분경 12번 마명호선수의 패스를 받은 6번 리강선수가 상대 수비를 살짝 얼려넘기면서 때린 강슛을 상대 꼴키퍼가 가까스로 쳐냈다.

한꼴 뒤진 태안천황팀은 계속되는 압박과 공격을 가하면서 연변팀 꼴문을 괴롭히기 시작하였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이 일일이 잘 막아주었다.

전반전 추가시간 태안천황팀이 코너킥 기회에 때린 슛이 연변룡정팀 꼴대를 맞고 나가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태안천황팀 0 대 1 연변룡정팀

후반전:

경기 47분경 상대가 밀고 나오면서 전방위 공격을 강화하는 가운데 연변팀 문학선수의 강슛을 상대 골키퍼가 쳐냈다.

58분경 연변룡정팀은 소년선수 48번 류박이 9번 렴인걸을 교체출전하면서 전술에 변화를 주었다. 70분경에는 50번 라동평이 5번 문학을 교체출전 했다.

한꼴 뒤진 태안천황팀 선수들은 점점 조급 증서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연변룡정팀 선수들한테 거친 반칙을 하기 시작하였으나 연변룡정팀 선수들은 차분하게 물샐틈없는 수비로 상대의 파도같은 공격을 잘 막아냈다.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연변룡정팀은 10번 오청송이 6번 리강을 교체하면서 수비를 강화하였다.

경기 막판 태안천황팀이 련속되는 코너킥을 이어가면서 최후의 공격을 들이대는 가운데, 93분경 태안천황팀의 헤딩슛이 연변룡정팀 키퍼를 넘어 꼴문 안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11번 리금우가 가까스로 차내면서 최대의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아슬아슬한 이날 경기는 최종 연변룡정팀이 1 대 0으로 태안천황팀을 전승했다.

연변룡정팀과 한조에 속한 제남흥주팀 대 단동등약팀의 경기, 무석오구팀 대 동관관련팀의 경기는 31일 오후 2시에 치르게 된다.

연변팀 후보 선수: 10번 오청송, 21번 김흥(꼴키퍼), 22번 왕군, 25번 왕자호, 8번 소사, 32번 장호, 47번 리세빈(U21), 48번 류박(U21), 50번 라동평(U21), 53번 랑붕명(U21) 56번 차택평(U21), 57번 한광민(U21)

연변룡정팀은 11월 4일 오후 2시, 염성경기구 욱풍축구훈련기지 3호 축구장에서 세번째 상대 무석오구팀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4
  • 당씨와 황씨는 원래 부부이고 딸은 1994년에 출생, 부부의 감정이 깨져서 2009년에 협의리혼했다. 당시 리혼합의서에는 딸은 어머니 황씨가 부양하고 아버지인 당씨가 매달 생활비 300원을 지불하며 딸의 교육비와 의료비는 령수증에 따라 량쪽이 각각 50%씩 부담하고 딸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불한다고 밝혔다. 후에 어머...
  • 2022-11-25
  • ●손에 땀을 쥐는 멋진 승부였지만, 유효 슈팅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24일 저녁 9시 한국축구대표팀은 까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빅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을 확보해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
  • 2022-11-25
  •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견결히 전염병을 방지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고 안전하게 발전시켜야 경준해 주재, 한준 강택림 참석 23일,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성당위 상무위원회의와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사업 배치회의를 주재, 소집하고 하남 안양시 개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화재사...
  • 2022-11-24
  • 중국인민은행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3일 <현재 금융지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공포하고 16개 금융조치를 내놓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다. 두 부분이 이날 발표한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
  • 2022-11-24
  • 11월 2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2-2023 새 빙설시즌(新雪季)’가동에 관한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부국장 우명량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를 주제로 한 ‘2022-2023 새 빙설시즌’행사는 이미 전 주 21개...
  • 2022-11-23
  •   - 장춘시 민족브랜드 행사중 하나로 자리매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2년 장춘시 조선족 제7회 80세 장수로인 축수연이 11월 22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뜻깊은 행사여서 참석자들 모두가 감격과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오전 10시,...
  • 2022-11-23
  • 11월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시즌 오픈 가동식이 주행사장인 길림시 빙설시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무송빙설축제 개막식 현장의 문예공연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설경 북대호 스키도구 홀은 생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쁘다.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스키트랙에...
  • 2022-11-23
  • 최근, 문화관광부가 공고를 발표하여 53개 단위를 국가 공업관광 시범기지로 확정한 가운데 길림성의 중국제1자동차공업문화관광기지가 여기에 이름을 올렸다. 알아본 데 따르면 선발 단위들은 야금공업, 기계제조, 의약보건, 식품공업, 유지유적, 박물관, 에너지 리용 등 여러가지 류형과 관련되며 기업 참관, 박물관 전시...
  • 2022-11-23
  • 18일, 제41회 문학상 시상식이 온라인으로 펼쳐졌다. 김병민, 최국철, 김호웅, 권혁률, 리혜선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번 제 41회 문학상에는 채운산의 중편소설 가 소설상을, 김춘산의 이 시가상을, 김영분의 가 수필상을, 고 우상렬의 가 평론상을, 김관웅의 가 칼럼상을, 리홍매의 중편소설...
  • 2022-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