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소년보야 놀자’<농심백산수컵>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이 연길시연신소학교 회의실에서 펼쳐졌다. 새시대 중국꿈을 키워가는 우리 친구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응원하는데 취지를 두고 진행된 이번 백일장은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9월 29일 온라인 형식으로 펼쳐진 가운데 전국 각지 26개 학교의 총 2,235명 학생이 경연에 참가해 글재주를 겨뤘다.
대상 수상자들
1등상 수상자들
1등상 수상자들
연변문학, 연변작가협회, 연변대학 등 단위 전문가 평심을 거쳐 흑룡강성 할빈시동력구조선족학교 5학년 1반 곽락지, 길림성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6학년 1반 손효연, 길림성 연길시실험중학교 8학년 4반 최예서, 연길시제3중학교 9학년 4반 박려원 등 4명의 학생이 대상을 받아안았다. 이외 연길시연신소학교 4학년 3반 리예나 등 16명 학생이 1등상, 대련시조선족학교 6학년 1반 리준엽 등 62명 학생이 2등상,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6학년 2반 김봉우 등 153명 학생이 3등상을 받아안았고 연길시연신소학교 김춘희 등 16명 교원이 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우수조직상 수상자들
대상 수상자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손효연 학생은 자신의 수상작 <단결의 힘>을 랑독하면서 단결이란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힘, 기쁨을 주는 힘, 자랑을 주는 힘이라 했고 연길시실험중학교 최예서 학생 역시 대상 수상작품 <나의 고향>을 통해 당당한 연변인민이 되겠다면서 고향에 대한 애틋하고 절절한 감정을 담아 정채롭게 랑독했으며 연길시제3중학교 9학년 4반 박려원 학생이 대표로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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