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종 사기도구로 떠오른 이 위챗기능 반드시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일 10시56분    조회:36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 ‘가족카드’ 기능을 사용해본 적 있는가? 최근 사기꾼들은 이 기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이에 속았다.

우선 ‘가족카드’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말 그대로 위챗 사용자는 가족 혹은 친구를 지정해 자신의 결제계좌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통속적으로 말하면 이는 타인의 결제를 도울 수 있는 일방적인 ‘가족계좌’이다.

비록 이름은 ‘가족카드’이지만 실제로 위챗 친구중 임의 한명에게 증송할 수 있고 지불비번만 입력하면 즉시 개통된다. 따라서 사기꾼들은 이 기회를 빌어 미친듯이 사기극을 꾸미고 있다.

그렇다면 ‘가족카드’는 어떻게 사기도구로 될 수 있었을가?

어느 하루 소진은 위챗에 친구추가가 들어온 것을 발견했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상대방의 프로필사진이 미녀인 것을 발견하고 동의했다. 오래동안 말이 없던 ‘미녀’는 갑자기 위챗으로 가족카드를 보내왔고 그 한도액은 3000원이였다. 이상하다는 생각할 때 상대방은 실수로 보냈다면서 소진이 동일한 한도액의 가족카드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소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 상대방의 요구대로 가족카드를 보내주었다. 하지만 뒤이어 벌어진 일들이 소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계좌에서 돈이 나갔다는 통지를 련이어 받았고 3000원의 한도액이 전부 사용되였으며 계좌의 돈이 3000원이 적어졌음을 발견했다. 이때 소진은 즉시 ‘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때 ‘미녀’는 이미 그를 차단한 상태였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이 기능의 용도를 잘 모른다. 가족카드에 나타난 수자는 단지 거래한도액을 표시한다. 만약 발급한 사람의 계좌에 돈이 없다면 사용할 수 없는데 따라서 사기꾼들이 이 카드를 보낼 때 자신의 계좌에는 돈을 저장하지 않는다. 이 카드는 위챗훙보우와 너무 비슷하여 잘 료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심지어 상대방이 자신에게 훙보우를 보낸줄로 착각할 수도 있다.

2. 대출자금을 준다는 명목으로 ‘가족카드’ 련결

범죄혐의자 오모는 대출심사원으로 사칭해 대출단체방에서 대출수요가 있는 피해자들과 접촉한다. 그리고 위챗이 본인 사용이 맞는지, 자금안전 확인, 훙보우 상호발송 시험 등을 리유로 자신의 위챗과 피해자 가족카드를 련결시킨다.

과정은 간단한데 오모는 피해자에게 가족카드를 선물한다. 비록 한도액이 적혀있지만계좌에 자금이 없기에 지불은 진행할 수 없다. 뒤이어 오모는 피해자로부터 가족카드를 요구하고 지령에 따라 련결을 완성한 후 영상위챗소프트웨어를 다운해 ‘영상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피해자 앞에서 그의 위챗계좌에 진입해 ‘자금류동심사’를 진행하고 끝난후 틈을 타서 가족카드 지불한도액을 몰래 수정한다.

마지막에 오모는 자금상환능력증명을 리유로 피해자가 자신에게 위챗으로 계좌이체를 하도록 유도하고 즉시 자신의 전화로 미리 준비했던 수금코드를 스캔한 후 가족카드 지불을 선택한다. 이렇게 되면 피해자 계좌안에 있던 돈은 즉시 스캔되여 사기꾼의 게좌로 이체된다.

우리는 어떻게 경계해야 할가?

비록 가족카드 속임수는 음흉하지만 경계하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다. 평소 위챗 친구추가를 조심해야 하고 자신이 모르는 휴대폰, 어플기능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타인이 기능을 개통하라는 요구를 할 때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만약 반드시 사용해야 할 경우에 부딪친다면 기능과 그 규칙에 대해 미리 잘 료해한 후 사용해야 한다. 사용설명서를 잘 읽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최근 산서 서안의 한 9세 남자아이가 유리병안에서 폭죽을 터뜨리다 병이 깨지면서 온몸이 유리파편에 찔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관련 화제는 인기검색어를 뜨겁게 달구었다. 사건경과아이는 불을 붙인 폭죽을 유리병에 넣었고 폭발한 후 병체가 깨지면서 남자아이는 다리, 손, 발 등 여러곳에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
  • 2023-01-29
  • 세계보건기구는 1월 23일 한 성명에서 지난 4개월간 여러 국가에서 아동이 비처방 진해시럽(止咳糖浆)을 복용한 후 사망한 관련 사건을 보고받았는데 그중 대다수가 5세 이하의 아동이였다고 밝혔다. 감비아, 인도네시아, 우즈베끼스딴에서 보고된 총 300명 이상의 사망자를 포함해 최소 7개 국가에서 사망사례가 보고되였...
  • 2023-01-29
  • 1월 27일 광서 중학생 관자흠의 집앞은 떠들썩했다. 겨우 14세밖에 되지 않은 그는 청화대학에 록취된 것이다. 올해 봄에 그는 국제수학대가의 구성동 선생을 본과 석사 박사 8년 동안 스승으로 모시게 된다.지난해 10월 계림시 국룡외국어학교 중학교 3학년 학생인 관자흠은 청화대학교 구성동 수학과학선도인재양성계획 ...
  • 2023-01-29
  • 교육부 류학봉사쎈터는 1월 28일 통고를 발표하여 국가의 관련 정책에 근거해 국경을 넘는 원격 해(경)외 학력학위증서와 고등교육졸업증은 잠시 이 쎈터의 인정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이 폭발한 후 교육부 류학봉사쎈터는 전염병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이 온라인방식으로 일부분 혹...
  • 2023-01-29
  • 최근 ‘2023년 양로금 인증시기가 앞당겨져 퇴직자는 1월에 대우자격인증을 마쳐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양로금 발급이 끊길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지면서 사회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고 일부 누리꾼들의 양로금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사실일가?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긴급하게 소문을 반박하는 글...
  • 2023-01-29
  • 국내 방역정책이 조정된 후 전국 관광시장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빙설관광 열기는 계속 고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은 설련휴를 리용해 즉흥적 관광을 떠났다. 1월 27일, 말벌집(马蜂窝)은 를 발부했고 데터에 따르면 설련휴 소중 인기목적지 순위에서 길림성 장백산이 1위를 차지하고 연길이 4위를 차지...
  • 2023-01-29
  • 최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 홈페이지에서 전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전염병상황을 발표했는데 핵산검사 결과 방면에서 2022년 12월 9일 이후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보고된 핵산검사 양성자수 및 양성률이 먼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고 양성자수는 12월 22일에 정점(694만명)에 도달한 후 점차 하락하여...
  • 2023-01-29
  • 북경 1월 27일발 본사소식(기자 정해구): 문화관광부는 27일 2023년 음력설휴가기간 문화관광시장정황을 공포했다. 문화관광부 데터센터의 계산을 거쳐 올해 음력설휴가기간 전국 국내관광출행자수는 연인원 3.08억명으로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국내 관광수입은 3758.43억원으로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전국문화관광...
  • 2023-01-28
  • 《참고소식》은 28일 미국 《과학일보》사이트에 실린 라는 보도를 발표했다. 보도요점은 다음과 같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분교 허버트 워터하임 공중보건 및 인간장수과학학원이 주도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로년 녀성이 매일 더 많이 걷고 중등강도 운동을 할 수 있다만 경미한 인지장애나 치매 위험을 줄일 수...
  • 2023-01-28
  • 유가가 또 오르게 된다. 새로운 라운드의 유가 조정시간은 2월 3일 24시이다.2023년 제2차 유가 조정에서 유가가 다시 하락하면서 음력설을 앞두고 유가가 다소 내려갔다. 유가 조정 규칙에 따라 현재 다음 유가 조정 통계에 진입했지만 최근 국제유가가 련속 오르면서 유가가 다시 급등세로 돌아섰다. 1월 18일 0시부터 국...
  • 2023-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