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종 사기도구로 떠오른 이 위챗기능 반드시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2일 10시56분    조회:36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 ‘가족카드’ 기능을 사용해본 적 있는가? 최근 사기꾼들은 이 기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이에 속았다.

우선 ‘가족카드’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말 그대로 위챗 사용자는 가족 혹은 친구를 지정해 자신의 결제계좌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 통속적으로 말하면 이는 타인의 결제를 도울 수 있는 일방적인 ‘가족계좌’이다.

비록 이름은 ‘가족카드’이지만 실제로 위챗 친구중 임의 한명에게 증송할 수 있고 지불비번만 입력하면 즉시 개통된다. 따라서 사기꾼들은 이 기회를 빌어 미친듯이 사기극을 꾸미고 있다.

그렇다면 ‘가족카드’는 어떻게 사기도구로 될 수 있었을가?

어느 하루 소진은 위챗에 친구추가가 들어온 것을 발견했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상대방의 프로필사진이 미녀인 것을 발견하고 동의했다. 오래동안 말이 없던 ‘미녀’는 갑자기 위챗으로 가족카드를 보내왔고 그 한도액은 3000원이였다. 이상하다는 생각할 때 상대방은 실수로 보냈다면서 소진이 동일한 한도액의 가족카드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고 소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해 상대방의 요구대로 가족카드를 보내주었다. 하지만 뒤이어 벌어진 일들이 소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계좌에서 돈이 나갔다는 통지를 련이어 받았고 3000원의 한도액이 전부 사용되였으며 계좌의 돈이 3000원이 적어졌음을 발견했다. 이때 소진은 즉시 ‘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지만 이때 ‘미녀’는 이미 그를 차단한 상태였다…

사실 많은 사람들은 이 기능의 용도를 잘 모른다. 가족카드에 나타난 수자는 단지 거래한도액을 표시한다. 만약 발급한 사람의 계좌에 돈이 없다면 사용할 수 없는데 따라서 사기꾼들이 이 카드를 보낼 때 자신의 계좌에는 돈을 저장하지 않는다. 이 카드는 위챗훙보우와 너무 비슷하여 잘 료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심지어 상대방이 자신에게 훙보우를 보낸줄로 착각할 수도 있다.

2. 대출자금을 준다는 명목으로 ‘가족카드’ 련결

범죄혐의자 오모는 대출심사원으로 사칭해 대출단체방에서 대출수요가 있는 피해자들과 접촉한다. 그리고 위챗이 본인 사용이 맞는지, 자금안전 확인, 훙보우 상호발송 시험 등을 리유로 자신의 위챗과 피해자 가족카드를 련결시킨다.

과정은 간단한데 오모는 피해자에게 가족카드를 선물한다. 비록 한도액이 적혀있지만계좌에 자금이 없기에 지불은 진행할 수 없다. 뒤이어 오모는 피해자로부터 가족카드를 요구하고 지령에 따라 련결을 완성한 후 영상위챗소프트웨어를 다운해 ‘영상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피해자 앞에서 그의 위챗계좌에 진입해 ‘자금류동심사’를 진행하고 끝난후 틈을 타서 가족카드 지불한도액을 몰래 수정한다.

마지막에 오모는 자금상환능력증명을 리유로 피해자가 자신에게 위챗으로 계좌이체를 하도록 유도하고 즉시 자신의 전화로 미리 준비했던 수금코드를 스캔한 후 가족카드 지불을 선택한다. 이렇게 되면 피해자 계좌안에 있던 돈은 즉시 스캔되여 사기꾼의 게좌로 이체된다.

우리는 어떻게 경계해야 할가?

비록 가족카드 속임수는 음흉하지만 경계하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다. 평소 위챗 친구추가를 조심해야 하고 자신이 모르는 휴대폰, 어플기능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타인이 기능을 개통하라는 요구를 할 때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만약 반드시 사용해야 할 경우에 부딪친다면 기능과 그 규칙에 대해 미리 잘 료해한 후 사용해야 한다. 사용설명서를 잘 읽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사례리씨가 세상을 뜬 후 그의 자녀들은 유산분할문제로 옥신각신했다. 이 때 맏아들이 부친이 생전에 서명하고 날인한 서면유언장을 꺼내들고 유언장의 내용에 따라 부동산을 자신이 상속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자녀들은 부친이 당시 로인성 치매와 정신장애를 앓고 있었고 그전에 신청을 거쳐 법원에서 부친을 민...
  • 2022-10-27
  • 사례류씨에게는 아들이 둘 있는데 안해가 세상 뜬 후 내내 작은아들이 그를 돌봐주었고 맏아들은 그를 별로 돌봐주지 않았다. 류씨는 자기 명의하의 재산을 작은아들에게 물려주려고 이웃을 찾아 자신을 대신해 유언장을 작성하게 하고 이웃과 작은아들이 립회자로 유언장에 서명하고 날인하게 했다. 류씨가 세상 뜬 후 두...
  • 2022-10-27
  • 사례왕씨와 리씨는 결혼한 후 줄곧 아이를 낳지 못했다. 그들 부부는 아이를 좋아하는지라 친구의 아들 소명이를 수양아들로 삼았다. 수년간 함께 지내면서 그들 부부와 소명이의 감정은 날로 깊어갔다. 왕씨와 리씨는 유언장을 작성하여 유산을 소명에게 증여하기로 결정했다. 수양아들인 소명이가 양부모의 유산을 상속할...
  • 2022-10-27
  • 농업농촌부는 생산판매대성, 사육대현과 사육대농장의 생돼지생산을 틀어쥐고 번식암퇘지의 최저선 및 규모적 돼지농장수의 최저선을 보장하여 생돼지생산형세를 호전시켰는바 전 3분기 전국 생돼지출하량은 5.2억마리로 동기대비 5.8% 성장했다. 돼지고기산량은 4150만톤으로 동기대비 5.9% 성장했다. 최근 전국 생돼지와...
  • 2022-10-27
  • 북경시간으로 10월 26일, 국제지질과학련합회(IUGS)가 에스빠냐에서 세계 제1진 지질유산지명부를 공포했는데 절강 장흥의 '황금못' 지질절단면 등 7곳의 중국 지질유적이 성공적으로 선정되였다. 우리 나라는 이번 평가에서 지질유산지에 가장 많이 선정된 나라중 하나이다.세계 제1진 지질유산지명부에 선정된 7곳의 중국...
  • 2022-10-27
  • 동방항공 소식에 의하면 10월 24일 오전, 중국 동방항공이 소집한 당조확대회의에서 중국동방항공 총경리, 당조부서기 리양민은 첫대의 C919 비행기가 올해 12월 동방항공에 교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양민은 동방항공은 ‘전면 협력, 전 과정 참여, 전력투구’를 통해 C919 대형려객기를 처음 상업운영하는 중대한 정치적...
  • 2022-10-27
  • 과 의 관련 요구에 따라 (길문발[2016]229호)의 관련 규정을 참고하고 연변주의 비물질문화유산보호사업의 실제와 결합하여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은 제4차 주급 비물질문화유산 전승기지, 전습소 신청사업을 조직, 전개했다.최근 연변주문화텔레비죤방송관광국은 전문가를 조직하여 연변주의 각 현, 시, 단위에서 ...
  • 2022-10-27
  • 북경 10월 2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일전에 국무원령에 서명해 (이하 로 략칭)를 공포했다. 는 2022년 11월 1일부터 시행된다. 개체공상호는 중국특색을 지니고 있는 수효가 방대한 시장주체이고 우리 나라 산업사슬, 공급사슬의 ‘모세혈관’과 시장의 ‘신경말초’이며 대중생활의 가...
  • 2022-10-26
  •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이 24일 오후 군대지도간부회의에 참석했을 때 발표한 중요연설은 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에서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광범한 관병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 선전, 관철하며 사상인도를 강화하고...
  • 2022-10-26
  • 매년 10월은 전국 ‘경로월’이다. 2021년말까지 전국 60세 이상의 로년인구가 2.67억명에 달한다. ’14.5’기간 우리 나라는 경증로령화에서 중도로령화 단계로 진입했다. 우리 나라 90% 이상의 로인들은 집에서 살거나 지역사회에 의존하여 로후를 보내고 있다. ’14.5’기간에 국가는 15분 양로서비스권을 건설해 주택,...
  • 2022-10-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