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팀 모두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1월3일 08시46분    조회:289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별들의 전쟁을 이어 나갈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3일 새벽 벌어진 조별라운드 경기들을 통해 올시즌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이 확정되였다.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이날 열린 E조에서 H조까지의 6차전 경기들을 통해 조별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일정을 앞둔 상태에서 이미 16강에 오를 팀들 중 14팀이 결정된 상태였고 2장의 16강 진출 티켓은 결국 AC밀란과 라이프치히의 품으로 향하게 됐다.

E조에 속한 AC밀란은 잘츠부르크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AC밀란은 홈에서 잘츠부르크를 4-0으로 완파해 3승 1무 2패 승점 10점으로 첼시(13점)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다. 패한 잘츠부르크는 승점 6점에 머물러 3위로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잘츠부르크가 승리했다면 AC밀란이 아닌 잘츠부르크가 16강으로 가는 상황이였던 만큼 밀란으로선 부담이 큰 경기였다. 하지만 올리비에 지루의 2꼴과 라데 크루니치, 주니오르 메시아스의 득점이 나오며 완승했다.

F조에 라이프치히가 막차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의 16강행이 확정된 상태에서 라이프치히는 샤흐타르와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라이프치히는 쉽지 않은 원정길에서 4-0으로 대승해 조 2위를 차지했다. 이 경기 전까지 라이프치히는 승점 9점, 샤흐타르는 6점이였다. 만약 샤흐타르가 승리했다면 량팀은 동일한 9점을 기록하면서 샤흐타르가 맞대결에서의 우위로 조 2위를 차지할수 있었다. 하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G조는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가 각각 조 1위와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량팀은 이미 16강이 확정된 상태였다. 맨시티는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에 1골을 내줬지만 후반들어 리코 루이스,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 등이 잇달아 득점하며 3-1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도르트문트는 코펜하겐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승점 9점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H조는 가장 극적으로 조 1위와 2위가 갈렸다. 결과적으로 벤피카가 1위, 빠리 생제르맹(PSG)가 2위를 차지했다. 량팀은 최종전을 치른 결과 공히 승점 14점을 기록했다. 문제는 이들이 맞대결에서 2무승부로 동일했고 득실에서도 +16 -7로 동일했다. 이에 따라 원정 득점수로 순위를 갈라야 했고 여기서 벤피카 9꼴로 6꼴의 빠리 생제르맹에 우위를 점해 조 1위를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조 1위 - 나폴리, 뽀르뚜, 바이에른 뮨헨, 토트넘,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벤피카

▲조 2위 - 리버풀, 브뤼헤, 인테르, 프랑크푸르트, AC밀란,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빠리 생제르맹

UCL 16강 대진 추첨은 오는 7일 진행되며,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16강 경기는 2023년 2월과 3월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조 1위 - 나폴리, 뽀르뚜, 바이에른 뮨헨, 토트넘, 첼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벤피카

▲조 2위 - 리버풀, 브뤼헤, 인테르, 프랑크푸르트, AC밀란,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빠리 생제르맹

UCL 16강 대진 추첨은 오는 7일 진행되며,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16강 경기는 2023년 2월과 3월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팀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선수가 2022 까타르월드컵 첫 경기까지 3주를 앞두고 수술대에 오른다. 수술후 회복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알수 없다.

토트넘은 3일 구단 누리집을 통해 “손흥민이 왼쪽 눈 주변 골절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어서 “수술 뒤에는 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추후 정보는 적절한 때에 알리겠다”고 했다. 이 밖에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다.

손흥민은 전날 2022∼2023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프랑스)와 조별리그 경기에서 전반 23분 공중뽈 경합 도중 상대 수비수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부딪치며 쓰러졌다. 충돌 직후 손흥민은 왼쪽 눈 주변부가 크게 부어올랐고 27분께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라커룸에서 대기한뒤 팀 승리를 축하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듯 보였던 손흥민은 검진 뒤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월드컵 본선을 코 앞에 두고 대체 불가능한 에이스의 리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간 대표팀이 한국축구 사상 최고 전력이라는 평을 받았던 데는 손흥민의 지분이 컸다.

영국(BBC)는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하면서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의 사례를 함께 언급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해 5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코와 눈 부위에 골절상을 입었으나 19일 만에 2020 유럽축구련맹 유럽선수권대회 경기를 뛴바 있다.

한국의 까타르월드컵 첫 경기는 3주 뒤인 H조 우루과이전(11월 24일)이다.

●2022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23라운드가 3일과 4일에 펼쳐지게 된다.

3일 장춘아태팀은 상해신화팀과 붙고 산동태산팀은 천친진문호팀과, 절강팀은 심수팀과, 무한삼진팀은 광주성팀과, 성도용성팀은 하북팀과 겨루게 된다.

4일에는 상해해항팀이 대련인팀과, 광주팀이 창주웅사팀과, 북경국안팀이 하남숭산룡문팀과, 무한장강팀이 매주객가팀과 23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2022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3라운드 승격조 세번째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4일 오후 2시 무석오구팀과 갑급리그에 진출할수 있는 관건경기를 펼치는데 延边发布APP, 중국축구협회 틱톡(中国足协杯,抖音,快手),懂球帝,优酷体育,雷速体育,足球频道(APP+小程序)등에서 생방송 중계를 하게 된다.

/종합 편집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97
  • 9월 5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사회체육관리중심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로년축구촉진회에서 주관, 연변체육복권관리중심과 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협조한 2022년 ‘중국체육복권컵’연변중로년축구(50대, 60대)경기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 제7...
  • 2022-09-06
  • 9월4일,‘춤추는 연변•중화를 수놓다'(舞动延边•绣中华)를 주제로 한 민족 정품무용 전시공연이 연변로동자문화예술센터에서 펼쳐지면서 전주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향연을 선물하였다. 이번 무용 전시공연은 중국무용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 당위 선전부에서 주최하고 주문련과 연...
  • 2022-09-05
  •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에 가서 물건을 구입하려면 아래의 세절들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물건을 구매하기 전 미리 구매명세서를 작성하고 구매차수를 줄여야 합니다. 가까운 쇼핑 장소를 선택할 때는 가장 붐비는 곳을 피해 한곳에 집결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마스크를 옳바르게 착용하고 상가에 들어갔다 ...
  • 2022-09-05
  • 9월 4일,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펼쳐진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 고중 년령단 U17세조) 전국 총결승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 최종 5위를 하고 연변체육운동학교 U16팀이 최종 8위로 대회를 결속지었다. 마지막날 있은 순위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대 0으로 할빈시제1직업고중학교 교원축구팀을 이기고 최종 5위...
  • 2022-09-04
  •   9월3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에서 마련한 불꽃야회가 아라랑 광장 남쪽 부르하통하 기슭에서 펼쳐 지면서 화려한 불꽃의 향연을 시민들에게 선물, 자치주성립70돐을 맞은 주부도시 연길시의 명절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였다./길림신문 박경남 특약기자        ...
  • 2022-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구축하는 이 주선을 뚜렷이 내세우고 여러 민족 군중을 단결인솔하여 연변의 고품질 발전 추동해야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성당위 서기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연변주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 2022-09-04
  • 길림일보 론평원 장백산 아래 열매가 주렁지고 해란강반에 벼꽃향기 그윽하다. 이 풍작의 계절에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다. 연변인민에 대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사랑과 아름다운 축복을 담아 중앙 관련 부서 축하단은 연변에 와서 전 주 각 민족 인민들과 함께 축...
  • 2022-09-04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맞는 9월 3일,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 부분적 시인들은 ‘장백문화 시의 려행’의 첫 코스로 룡정시 개산툰진 애민촌의 연변아산송이락원을 찾아 뜻깊은 생활체험을 하였다. 김룡국 서기가 애민촌을 소개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시가창작위원회 주임 김영건...
  • 2022-09-04
  • -70년간 분투분발하여 파란만장하고 기세가 웅장한 력사의 화폭 그려내 -새로운 려정에서 용감하게 전진, 뛰여넘고 추월하는 진흥발전의 정채로운 장 열어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축전 보내와 축하, 조용 축사, 경준해 연설, 한준 강택림 참석, 호가복 환영사 70년간의 분발노력으로 연변대지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
  • 2022-09-03
  • 9월1일,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延吉转化医学研究中心)와 아시아경제발전협회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소속인 만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曼纳生物科技有限公司)는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였는데 향후 대학과 기업이 상호합작을 본격 도모하게 된다. 연변대학 연길전환의학연구쎈터 김욱 주임과 만나생...
  • 2022-09-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